“상관 명령 거부하라” ‘얼차려 중대장’이 부른 나비 효과
2024-06-20 10:13:04 원문 2024-06-20 12:05 조회수 3,014
육군 제12사단에서 규정에 어긋난 군기 훈련(얼차려)을 받다 숨진 박모 훈련병의 수료식이 19일 열린 가운데 ‘상관이 시킨다고 무조건 듣지 말라’고 당부하는 입대 장병 부모가 늘고 있다.
아들을 고(故) 박 훈련병과 함께 입대했다고 밝힌 아버지 A씨는 최근 JTBC 유튜브 ‘뉴스들어가혁’과 인터뷰에서 “아들을 (수료식에서) 만나면 ‘그냥 시키는 것만 하고 나서지 말라’ ‘절대 건강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서 아들을 비롯해 군 복무하는 모든 장병에게 ‘너무 힘들면 영창에 갈 것을 각오하고라도 상관의 명령을 거부하라’는 취지...
-
65세 이상 인구 1000만명 돌파...5명 중 1명이 노인
07/12 00:23 등록 | 원문 2024-07-11 13:15 0 1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5명 중...
-
한국 드라마 봤다는 이유로…중학생 30명 ‘공개처형’ 한 북한
07/11 23:47 등록 | 원문 2024-07-11 15:15 3 3
북한 당국이 대북전단 속 USB에 담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
07/11 21:56 등록 | 원문 2024-07-11 19:32 2 5
[앵커] 서울의 유명 사립대 치과대학 졸업반 학생 40여 명이, 임상실습 참석...
-
[속보]검찰, ‘1000만 유튜버’ 쯔양 협박 ‘사이버렉카’ 수사 착수
07/11 21:36 등록 | 원문 2024-07-11 20:51 3 2
검찰이 구독자 10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를...
-
[속보] 최저임금 1만1000 vs 9920원, 3차 수정안…1천원 입장차
07/11 20:53 등록 | 원문 2024-07-11 20:47 0 3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3차 수정안으로 각각...
-
병원들 전공의에 최후통첩 "15일까지 복귀 응답없으면 사직처리"(종합)
07/11 20:02 등록 | 원문 2024-07-11 19:51 1 1
"기한 내 미복귀하거나 응답 없으면 복귀 의사 없는 것으로 알겠다" 수련병원협의회,...
-
[속보] 검찰, 쯔양 협박해 돈 뜯은 '렉카 유튜버' 들여다본다
07/11 18:44 등록 | 원문 2024-07-11 18:14 1 1
검찰이 구독자 1천2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사를...
-
놀이터 ‘공놀이 금지’ 소송기…엄마는 UN에 진정서도 보냈다
07/11 16:40 등록 | 원문 2024-07-11 09:32 0 2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경기 의정부시 한아파트에 사는...
-
상급종합병원 구조 '대수술'…일반병상 최대 15% 축소(종합2보)
07/11 15:01 등록 | 원문 2024-07-11 14:16 1 2
'중증수술·당직수가' 등 통해 필수의료 역할에 충분한 보상 경증환자는 동네 병원이...
-
07/11 13:45 등록 | 원문 2024-07-11 13:04 1 2
(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11일 전북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침수 피해 현장에서...
-
"기말고사가 시중 문제집과 유사" 부산 모 고등학교 '발칵'
07/11 13:33 등록 | 원문 2024-07-11 11:28 3 3
문학 시험서 11문항 유사해 재시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한...
-
'구독자 129만명' 카라큘라, 34억 서초동 아파트 샀다
07/11 13:20 등록 | 원문 2024-07-10 08:22 0 1
[파이낸셜뉴스] 유튜버 ‘카라큘라’ 이세욱(35)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
주꾸미볶음에 돌돌 말린 '반창고'…식당 "남자가 먹어서 다행"
07/11 13:19 등록 | 원문 2024-07-11 10:53 2 2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식당에서 주문한 주꾸미볶음에서 반창고가 나와 파장이...
-
유튜버 구제역 “쯔양 잊힐 권리 지키려… 부끄러운 돈 안 받아”
07/11 13:15 등록 | 원문 2024-07-11 12:29 0 1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구독자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
전공의 의견 주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 시사(종합)
07/11 12:24 등록 | 원문 2024-07-11 11:35 0 1
정부,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 종전대로 "15일까지" 수련병원 '시간 부족'...
-
제2의 의사 국시 거부 사태 오나…의대생 96% "국시 거부하겠다"
07/11 12:23 등록 | 원문 2024-07-11 11:57 0 1
정부 '유화책'에도 동맹휴학 여전…본과 4년생, 국시 집단거부 조짐 2020년에도...
-
“쯔양, 보육원에 매달 315만원 기부” 재조명된 선행
07/11 10:32 등록 | 원문 2024-07-11 09:27 15 13
구독자 100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
07/11 10:30 등록 | 원문 2024-07-11 09:47 4 2
유튜버 카라큘라가 쯔양에게 사적제재를 가해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
전공의 대표 "의대생 국시거부 지지…나도 안 돌아갈 것"
07/11 10:18 등록 | 원문 2024-07-11 09:32 0 1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
결국 이게 군 기강 전체에 해악을 끼치는 거지 뭐
훈련을 과도하게 시켜서 사람을 죽여놓고
군인은 명령에 따르는 존재 이야랄하면 앞으로 군대 명령에 복종하고 싶겠음? 애국심같은건 (있어도) 날아가고 아 일단 내가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지
얼차려받다가 죽었는데 사단장은 "군인은 명령따르다 죽을수도 있는거지" ㅇㅈㄹ하니까..부모님 입장에선 충분히 할수있는 말이고 완전 이해되는
군대 원칙상 훈련거부 가능한 거 아님? 꾀병이라도 보내야하니까 그냥 힘들면 꾀병 부리고 쉬는 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