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김동욱 · 998033 · 06/20 01:54 · MS 2020

  • Hace Fresco · 1262146 · 06/20 01:55 · MS 2023

  • 인하컴공가자 · 1222357 · 06/20 01:55 · MS 2023

    애네스안별사잘ㄷ

  • 저렙 노프사 · 1125795 · 06/20 01:57 · MS 2022

  • 공부가매우하기싫은사람 · 993175 · 06/20 01:58 · MS 2020

    이걸로 산화 당하면
    그냥 기분좋게 재릅도 안하고
    손 떼겠습니다

  • 맛좋은설인문 · 1041054 · 06/20 02:04 · MS 2021

    절대지켜 설물블...

  • 오이냉국먹자 · 1309705 · 06/20 07:30 · MS 2024

  • 엑섹 · 990122 · 06/20 08:00 · MS 2020 (수정됨)

    찬물 끼얹는 것 같아 살짝 눈치가 보이지만
    조금 불편한 진실을 얘기해드리자면 금테 은테 네임드 몇명 쳐낸다고 해봤자 그냥 대양에 실바람 한번 흩날리는 정도밖에 영향 없습니다
    지금보다 더 노골적으로 과격하게 통제한적도 과거에 몇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별일 없었고요 관리자도 아마 그걸 알아서 계속 이런식으로 운영하길 고집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오히려 네임드 친목은 커뮤 관리자 입장에서는 놔둬서 별로 득볼게 없어요 이걸 커뮤 용어로 서버낭비라고 그러던가 트래픽낭비라고 그러던가
    오르비는 배너 광고랑 자사 학원, 책, 강사, 그외 기타 사업 홍보를 통해서 실질적인 이득을 취하는건데 네임드는 여기에 별 도움이 안 되거든요
    폐쇄적인 분위기를 조장해서 이용자수를 줄였으면 줄였지 신규유입을 몰고올 만큼 특별한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 표면적으로 보면 네임드가 메타도 굴리고 메인도 보내고 딥피드도 보내고 활발하게 활동도 하니 네임드를 주축으로 커뮤가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겉보기에만 그런 거고
    구조상 실제로는 잘 안 보이는 수많은 라이트 유저들 영향력이 더 셉니다
    당장 민트테 빨테 팔로워창 들어가보시면 대부분이 저렙노프사에요 당연히 메타 열릴때, 칼럼이나 학습자료 올라올때 좋아요 누르고 댓글 다는 지분, 수천 수만 조회수 지분도 모두 라이트 유저들이 먹고요
    새벽에 리젠은 없는데 뜬금없이 조회수 터지는일 등등 이런것도 다 라이트유저들 때문이지 결코 누가 매크로, 뷰봇을 돌린다거나 하는게 아닙니다

    관리자 멋대로 운영하고 맘에 안들면 내쫓고 이런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당하다고 느낄만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지만
    그냥 이런 상황에서는 관리자가 슈퍼 갑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 엑섹 · 990122 · 06/20 08:11 · MS 2020

    다시 생각해보니까 괜히 눈치없게 댓글달았나 싶기도 하네요
    여튼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이런일 몇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어떤 기분일지는 이해가 갑니다
    심심한 위로를..

  • 다보탑이 안드로메다에 있을 가능세계 · 1160764 · 06/20 08:47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볼빵맨 · 390908 · 06/20 09:34 · MS 2017

    두마디 하셔도 됩니다
  • 뉴진스다니엘 · 1284013 · 06/20 10:35 · MS 2023

    ‘애초에 팔로우 기능도 있듯이 친목이 주축인 커뮤에서'
    -> 팔로우 기능이 친목하라고 만든 건 아닌 건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커뮤든 이용자들의 범위가 한정되면 친목이 일어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과도해짐에 따라 불필요하게 본래 목적성을 침범하고, 이것이 빈번하다면 문제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본문에서 친목 위주로 돌아가는 현상황을 마치 대단한 권력을 지닌 것 마냥 근거로 삼아 주장하는 건
    관리자 입장에서 오히려 독이되면 독이 됐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할 의지는 추호도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관리자의 권력 남용과 같은 문제는 잘못된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마음은 십분 공감하지만 본문에 대해서는 공감이 잘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