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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독서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는데 한번 못쳤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전 성적을 보면 그 날 한 번 미끄러진 것 일 확률이 높으니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하던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서 연계는 뭐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쳐 저도 문학은 지문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공부하겠는데 독서는 엄청 연계돼서 나와봤자 한문단 이런식 아닌가요? 친구들이 다들 독서 연계공부 하는 분위기라 저만 모르고 있었나 해서요. 6평 독서는 ㅠㅠ 하 모르겟어요 독서 감 잡은 줄 알았는데… 답변 감사랍니당
국어 고수님 외람된 말이지만 작년에 대종쌤 커리 타고 백분위 96 달성하신건가요? 아니라면 국어 백분위 96 찍은건 어떤 방법으로 하신건가요? 대종쌤 커리 탈까 고민하고있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헉 저요?! 제가 조언 드릴 처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수능날 96찍은 건 시험 운영능력을 키운 덕분이라고 봐요. 기억도 안 나고 그냥 기계처럼 풀고 왔거든요. ex) 선지 판단할때 끊어읽기, 몇시몇분까지 어디파트, 막히면 넘기기 등등
작수는 다들 현장에서 문학 풀 때 멘탈 털린 게 시험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은데 전 그냥 음. 하고 넘겼어요. 다만 이건 9모 쯤에 본격적으로 하셔도 될 것 같구
그것 말고 피지컬 자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전 독학위주였어용!
제가 다른 과목은 다 인강 커리 열심히 타는데 국어는 작년도 올해처럼 연계위주로만 들었어서… 안 들은 강좌가 많아요. 유대종쌤 커리 어떤 거 타실 건지요? 언매총론은 확실히 좋습니다!
그리구 6모를 못보는 바람에 신빙성은 좀 떨어지지만 3월초에 푼 인셉션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요. 그거 덕분에 3덮 4투스 3모 등등 대부분 원점수 90중반 백분위 98-100 뜨더라고요. 원래 독서도 찍는 느낌이었는데 이젠 답을 내는 느낌?
그래서 감 잡은 줄 알았는데 6모는 ㅎ… 뭐 6모 직전에 사탐 하느라 국어 곤부를 유기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전 유대종쌤 잘 맞았습니다! 어떤 강사분을 들으시든 간에 체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여
와 너무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전 유대종 쌤 독서 들어보려고요. 덕분에 결정에 큰 도움 얻어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