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이 아니라 그냥 본성이 선한 사람 너무 부러움
난 완전 가식임
본성은 너무 악한거 같아
단지 착한 애니나 소설 주인공들이 멋져보여서 따라할려고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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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항상 그렇지만 제 풀이는 좋게 말하면 자세하고 나쁘게 말하면 조잡합니다 저도...
전기쥐님 본성도 선해요이
아니에요 저는..
헉
따라할려고 하다가 진짜로 그렇게 바뀌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것도 ㄹㅇ
ㅇㄱㄹㅇ
본성이고 뭐고 그런거없다
행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선했다면 그건 선한거야
그리고 입체적인 인물이 더 멋지고 멀리갈수있어
좆대로 살아 그냥
차피 남을사람ㅇ은 남음
실제로 무의식적으로 남 도왔다가 호구 잡힐 뻔한 적 많은 듯...
착한 것도 주변에 착한 사람이 좀 있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착해지느냐는 비유하면 '뭘 먹고 자랐느냐' 딱 이거 같아요. 어떤 환경 아래서 세상의 어떤 면을 보고 어떤 것들을 경험해왔는지, 어떤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훈련받았는지, 어떻게 습관이 잡혀왔는지, 고정관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래서 본인이 당장은 본성이 나쁘다고 느끼더라도 나이 먹으면서 추후에 얼마든지 좋은 쪽으로 바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요
뭘 '먹어야'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는 선뜻 자신있게 얘기하긴 어려우나 뭘 '먹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거 하나 만큼은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넷 커뮤 멀리하기. 지면의 한계 상 여기에 대한 근거를 자세히 덧붙이긴 어려우니 조금 비약으로 들릴 수 있겠으나, 제 인터넷 편력 경험,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본 경험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커뮤에서 속세에 얽매여 살아온 사람보다 좁은 사회에서 가족, 친구들과 주로 뒤섞여 지낸 사람들이 '본성이 착한' 쪽에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