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직 근무는 남자만”…형평성 떨어지는 달서구청 당직체계

2024-06-18 18:06:13  원문 2024-06-18 16:28  조회수 1,156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8463795

onews-image

대구 달서구청 숙직 근무가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면서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내 대다수 지자체에서 남녀 공무원이 함께 숙직을 서는 추세와는 대조적이라 불만이 더 커지는 상황이다.

18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구청 당직 근무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4명이 근무를 하는 '숙직' 근무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7명이 근무를 하는 '일직' 근무로 나뉜다. 숙직·일직 근무자는 1회 근무 후에 1일 대체휴무를 얻는다.

문제는 밤을 새는 숙직 근무에는 상대적으로 숫자가...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