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진 반대' 신경과 교수 "의사 1% 증가한다고 한국 의료 망하나" 일침
2024-06-17 10:12:00 원문 2024-06-17 07:50 조회수 7,249
파업 불참을 선언한 의사가 "의사 수가 1% 늘어난다고 누가 죽거나 한국 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나"라며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의료 현장으로 돌아올 것을 호소했다.
16일 홍승봉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위원장은 동료 의사들에게 보내는 기고를 통해 "의사의 단체 사직과 휴직은 중증 환자들에게 사형선고와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위원장은 "10년 후에 활동할 의사 1천509명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 수십만명 중증 환자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의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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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봉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 위원장은 동료 의사들에게 보내는 기고를 통해 "의사의 단체 사직과 휴직은 중증 환자들에게 사형선고와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년 후에 1천509명의 의사가 사회에 더 나온다면 전체 의사 15만명의 1%에 해당하는데, 의사 수가 1% 늘어난다고 누가 죽거나 한국 의료가 망한다고 말할 수 있나"라며 "나의 사직, 휴직으로 환자가 죽는다면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정당화될 수 있을까"라고 강조했다.
딱 1년만 증원한다치면 그렇긴한데...
그러면서 "아무 잘못도 없는 국가와 의사가 지켜줘야 할 중증 환자들이 생명을 잃거나 위태롭게 됐다. 원인이 누구에게 있든지 간에 이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10년 후에 증가할 1%의 의사 수 때문에 지금 환자들이 죽게 내버려 둬도 된다는 말인가. 후배, 동료 의사들의 결정이지만 의사로서 국민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캬
헛소리네 캬 ㅇㅈㄹ ㅋㅋㅋ
ㅇㄱㄹㅇ
참의사십니다 멋있네요^^
1%가 아닌데 뭔소리노
딱 10년 후라는 1년 구간동안만 1퍼 증가지
“증원” 인데 ㅅㅂ 계속 증가하는 걸 모르나
저지능으로 의사 어케했냐
딱 올해만 타협하고 다음해부턴 다시 리셋할 생각 하고있는건가?
저 교수님을 겉에서 보면 이런 댓글들이 나오는 구나.... 그렇긴 하겠네요 ㅠㅠ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일테니 대부분
실제론 어떤 의도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왜 1퍼란건진 저도 이해 안 가긴 하는데 속사정이 뭔가요
제2의 김윤 꿈나무입니다 ㅋ
일반 사람들은 속사정 전혀 모르고 반응해주니 요즘 완전 물만난 물고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