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버리고 '소양 쌓는' 서울대 교수들…'무기한 휴진' 속내는

2024-06-17 09:47:12  원문 2024-06-17 06:00  조회수 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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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들이 오늘(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휴진은 국민에게 피해를 주거나 협박하려는 게 아닌, 진료 정상화 과정일 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들은 이날부터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에 대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며, 서울대병원 교수의 54.6%인 529명이 휴진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무기한 휴진 첫날 선택한 행보는 '소양 쌓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강희경 비대위원장이 전날(16일) 공개한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게 쓴 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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