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공이 버러지였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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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정품충이라 책꽂이에 전시하고 뿌듯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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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화작 3등급이었고 군수로 경찰대 준비하려고 합니다 강민철t vs 피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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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시 6
오늘 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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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1지문 정답률 0퍼 찍고 뭣같아서 걍 던짐ㅋㅋ 지금 두시간째 아무것도 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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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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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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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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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이랑 응시비만 가지고 오라고 공지한거면 사진이나 이런거 필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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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접수 완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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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모t 올인원 들으려고 하는데 인강을 안 듣고 책으로만 공부해도 될까요? 인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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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 완료! 1
히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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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또 내 돈 뺏어가네 시즈널 개잘뽑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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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근접한 사람한테 10만덕 뿌림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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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턴데 9시50분에가니까 마감이노 대기자도30명 하ㅋ 바로 송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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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대비로 학원에서 받은 기출프린트랑 수분감 끝내고 N티켓 후 4규 들어왓는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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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캐스트에 본인이 댓글 못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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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말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현재 강민철 선생님의 새기분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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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청하러 가기 너무 귀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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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는 시간아낄려고 어머니한테 도시락싸달라고 할려는데 여름날 4시 간정도 실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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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하면 월 3-5천 벌던건데 힘들어서 반오토로 (병원이 반오토가 가능한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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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과장급 분들 자주 뵈야하는 상황이라... 심장이 자꾸 쫄깃거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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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질문 0
이번 6평 언 확 영 화 생 78 96 3(71) 50 47 입니다. 작수는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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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정신병자가 만든문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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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 신청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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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대표 되면 '尹대통령 탄핵' 막아내겠다" 2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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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억하라 1170 1882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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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간접체험 4
존나 행복하다 시발.. 이래서 다들 결혼을 하는구나... 우울증 불안증 싹 완치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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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2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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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해마렵다 1
진짜 제발 좀 이제 그만하고 가자 매일 아침마다 나오는거 너무 지쳤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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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인강 추천 5
여러 강사 선생님들 돌고돌아 이제야 정착했슴두 작수3등급 => 6평 백분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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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9평 신청하려는데 수학만 신청 안 하면 그시간엔 그냥 밖에 있다와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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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쓸따구없는 정책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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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수강 신청 어디서 어떻게 하는 지도 안 알려주고 SMS 알림 신청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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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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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 안받으신분 계신가요?? 경기도인데 자리가있다길래 와봤더니 상당히 허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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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싫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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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출신 "중대장은 죄가 없다…유족들 운명이라 생각하시라" [소셜픽] 9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 규정을 어긴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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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아침 거르는데 어디 놀러가면 귀신같이 아침밥 맛도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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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유치원보다 싼 등록금"…절박한 대학들, 2학기 인상 꺼냈다 1
대학가에서 오랫동안 동결됐던 등록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다시 불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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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9월 모평 원서접수 2분 58초 만에 마감…항의 전화 폭주 20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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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라 신민우t랑 김대순t 들으려 하는데 1. 두개 다 신청할 수 있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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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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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미트 머시기 하냐 이것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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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일어나면이게무슨 10
악! 머리를 내리쳣더니 저녁9시15분이되엇어요 이제 자고 내일 아침에일어나면 얼리버드가될수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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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시감+김종익 잘노기 병행 하고 있는데 기시감을 거의 다 푼 상태라 기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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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데 큰 문제 없는거죠? 비문학은 못읽긴한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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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버기 2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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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4
ㅈ될뻔;;
? 무슨 일 있으신가요
그냥 제가
6개월동안 어떻게 했는지 성찰중이였어요
지금 이 시기에 중간점검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6모 분석 후에 과목별 계획을 세우셨으면 9모까지는 그대로 끌고 가보세요. 그동안은 내가 생각했던 대로 밀고 나가는 겁니다.
남이 하사십을 풀든 시대인재 현강을 가면서 으스대던 간에, 본인에게 부족한 점을 진단하고 메꾸세요. 점검은 그동안 해왔던 커리를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드러난 약한 부분을 살펴보는 것도 점검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건 인현강 통틀어 최고의 선생님일지라도 대신 발견해 줄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고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묵묵히 걸어가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9모 이후 다시 점검이 이루어지고 계획을 재정립할 때 스스로에 대한 후회 대신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으로 가득찬 내면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조언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