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2024-06-15 10:29:07  원문 2024-06-15 08:37  조회수 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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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너그러워 보여…현재보단 미래 환자 위해 나서야"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의대생 학부모들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전면 휴진' 결정에도 여전히 실망스러움을 표하며 더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했다.

특히 '환자들에게 죄송하다'는 교수들의 입장에 현재보다는 미래의 환자가 더 중요함을 피력하면서 환자 불편에도 지금은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의 매니저는 전날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고함'이라는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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