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 1.3%뿐…최근 3년간 난도 최고"

2024-06-13 17:39:12  원문 2024-06-13 16:48  조회수 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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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분석…재수생 19% "의대 증원이 재수에 영향"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지난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영어 영역에서 1등급 비율이 1% 초반에 그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에 등록된 교과연구회인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연구회)는 6월 모의평가 성적 가채점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영어 1등급 비율은 1.3%로 추정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회는 전국에서 시험을 치른 고교생과 재수생의 데이터 수천여 건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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