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영어 및 25학년도 입시에 대하여..
평가원은 솔직히 최상위권 N수생들만 생각하는게 눈에 보임. ‘그 빡통 정권‘ 덕분에(?) 역대 최최최다 N수생 유입이 불보듯 뻔하니 모든 수를 다 써서라도 변별하려들것.
현역들만 너무 불쌍함.. 매년 계속 고등학교 4학년을 양산하는 악순환이 지겹다.
그와는 별개로 이번 6모 영어는 작수를 풀었으면 쉽진 않아도 어렵진 않다는 게 내 중론이긴함. 순서 ACB 1번말고 틀릴건 전혀, 어떤것도 없었다고 봄. 실제로 현장응시했었고.
<현역의 어마어마하게 적은 공부량> + <역대급 06들의 학력저하>가 영어의 처참한 예상 1등급 비율에 한몫했다고 봄.
6모 국영수과 컷들을 보면 낮아도 너무 낮음.
항상 당해 현역 빡통설은 매년 나오던 지겨운 레퍼토리였지만 이번 3모 5모, 그리고 6모까지 봤을때 이번엔 정말 진짜 심상치 않음. 나와 내 동기들을 포함한 N수생들은 시대, 강대, 러셀재종에서 하루 평균 14시간씩 하니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질듯.. 반수반 반 개수는 2~3배 됐고..
그러니
현역들은 공부 단단히 해야될 듯. 최저조차 맞추기 말 그대로 HELL일 것.
+ 수능은 이번 6모와 전혀 다른 경향성을 보일것임. 언어과목을 제외한 수과학은 난이도 최하에다가 엔제 복붙이었음. 절대 이렇게 나오지 않을것임. 따라서 잘봤다고 절대 안도하지말고, 못봤다면 이것조차 틀렸으니 반성하여 정진해야함.
저와 제 친구들을 포함한 수험생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요번에 수학 뽀록 1 ㅈㄴ 많은 듯 내 주변만 봐도 엄.. 요기까지
-
계속 2 뜨다가 수능날 3,4 뜨는 케이스 많나요? 9모 끝나고 공부 놓거나 그런...
-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딘가... 난 뭘 말하는거지? 나 잘하는거임? -...
-
문제가 겹치는 것도 있네...
-
집모로 7모 봤는데 88 15 22 30틀인데 미적 30 계산량 나만 많나,,,,
-
집갈까요?
-
저도 휴식좀 7
10분만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
지1 보통물질, 암흑물질, 에너지 구분하는 문제에서 0
암흑물질, 보통물질, 암흑 에너지 구분하는 문제에서 시점에 관계없이 서로의 비율이...
-
오늘의 음료 19
-
국어 잘하고 싶다.. 정법아 날 배신하지 말아줘 문돌이 맞나 더프에서 4이상을 맞아본적이 없네..
-
단기 화학 과외선생님을 구합니다. - https://orbi.kr/00068757591
-
너무못알아듣길래답답해서..ㅠ 그러게누가고3모고갖고와서풀래!!!
-
종강날까지 반수 생각 없다가 종강 이후에 수능판 들어온 케이스인데 동아리 갑자기...
-
애니프사 혐오를 멈춰주세요
-
태풍에서의 풍향 변화를 배울 때는 아래 그림처럼 저기압 중심을 향해 바람이 들어가는...
-
고2 수학 0
정시파이터고 방학에 고3기출 돌리려는데 자이스토리가 좋을까요 아님 마플 기출이 좋을까요??
-
계간지 가을호엔 0
난이도 높은 지문이 많이 수록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름호는 학평 기출이 넘 많았음 ㅠ
-
독서는 한두개 틀리는데 문학은 25-30분 걸려서 다 풀어도 10개씩 틀려요 ;;;
-
메디컬 종합전형에서 괜찮나요 동아리랑 진로는 그래도 잘 써준거같은데 자율에는...
-
그냥 게시물로만 봤던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니 신기하네요 15
뭔가 유명인 만나는 느낌..
-
[오픈 캠퍼스 투어 안내] 안녕하세요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홍보대사...
-
카톡 오픈채팅으로 인증하실 분 구합니다 서로 끝까지 지켜봐요
-
학원을 꼭 다녀야한다면 이유도 함께..ㅎㅎ
-
현재 점수대는 70후반~80초반 정도 나오고 있으며, 공통은 2~3문제 제외하고 잘...
-
산에있어서 공기가 맑아서 그런거같음 ㄹㅇ 별거아닌이유라고 생각할지모르겠는데 서울대...
-
어느새부터 일반피자는 치즈가 거의 없어졌어..
-
준킬러 기조에 강화되어있는 테마별 방법론을 아시는분께 단기적으로 과외받고싶습니다....
-
실전강의로 공식, 실전개념, 발문해석 6~7초 수완으로 계산 매꾸기...
-
수능 응시생들이 재능 없으면 뭣도 안된다는 현실 깨닫고도 미련하게 수능판 남아있는게...
-
흐엉
-
하사십은 너무 어려울까요??? 시험만보묜 점수가 별로 안나와서 미니모고 형태인...
-
설맞이 vs 드릴드 고민중
-
씁 아무리 6모 나름 괜찮게 보고 더프는 사설이라 하지만 그래도 이건 신경을...
-
친구고민이에요 재수때 수능날 의대갈성적받고 수시납치당해서 약대갔는데 이미 학교...
-
이번주에 반수상담 되게많이 오던데… 6월쯤부터 시작하는줄
-
화가난다!!
-
새벽에 들으실분 공유 해드림. 싸게 답장 주세요
-
애기때 세례받고 어릴때부터 복사했는데 안나간지가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다시 다니고 싶네요..
-
지인선 도형 문제랑 좀 유사하네요 갓 인 선
-
시발점만 하고 적당히 예전 기출 좀 푼 상태로 시냅스 풀리는데 (챕터당 2-3문제...
-
문학 유네스코 최근기출은 다했는데 이제 옛기출이랑 n제중에 뭐부터 하는게 맞을까요
-
뜨는이유가 뭔가요? 풀이스타일이 어떤가요
-
If learning to communicate with others is a...
-
공부는 재능인걸 깨닫는거같음 운동이나 예술에 비할 순 없지만 공부도 재능의 영역이 꽤 큰듯
-
더 공부하면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런 생각하지말고 120일 남아있음에...
그래서 내신 반영 수능으로 N수생 차단하려는듯..
Factos
실제 수능때 컷 치솟으려나요
그럴지도
난이도 배치, 문제 형식을 6모와는 딴판으로 갈아엎을거라고 봅니다. 적어도 국어, 수학, 과탐(생1, 지1)은요.
특정부분 어떻게 나올지 너무 뻔하지 않나요..? ㅋㅋㅋ 항상 하던대로 수험생들의 6모 이후의 거시적인 공부흐름을 통수치려고 할겁니다.
그거 감안했을 때 컷은 엔수생여파로 오르겠지만 치솟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조금 오를거같아요. 불수능일것이니.
저도 이번 6모 현장응시했는데, 작년에 비해 체감난이도에 대비 컷이 엄청엄청 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