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없애고,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사교육 뿌리 뽑는다
2024-06-07 18:44:43 원문 2023-06-26 15:01 조회수 3,809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이 사라지고, 현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수능 출제위원이 꾸려진다.
모든 입시 과정이 공교육 내 정규수업의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방과후 교과 보충 지도도 확대된다.
교육부는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2022년 초·중·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0~2012년, 2020년을 제외하...
-
[속보] '尹 탄핵 청원'에 대통령실 "명백한 위법 있지 않는 한 불가능"
07/02 16:27 등록 | 원문 2024-07-02 16:14 2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동의 수가 90만 명을 넘긴 것과...
-
[속보]尹 "국가경쟁력 역대최고 순위…정부 방향 틀리지 않았다"
07/02 13:12 등록 | 원문 2024-07-02 10:13 6 9
윤석열 대통령 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 주재.
-
조희연 "2033 대입 공론화할 것…수능 논서술형으로 바꾸자"
07/02 12:33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3 53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취임 10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현 수능을...
-
[단독] "대학·전공 이동 개방성 높여야 입시경쟁 완화" 서울대 교수들의 제안
07/02 10:55 등록 | 원문 2024-07-02 10:00 0 1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학원숙제 끝나면 새벽 1시, 우리 아들 장하다"…대치동 초4 일상에 '갑론을박'
07/02 09:33 등록 | 원문 2024-07-01 20:45 0 3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의정 갈등이 거세지는 가운데,...
-
시효 다한 '공정 수능'... "시대 선도 창의력 이끌어내게 수업도 평가도 혁신해야"
07/02 09:31 등록 | 원문 2024-07-02 04:31 0 3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
르노 이어 볼보도 '집게손' 논란…"안 들킬 거라 생각했나" 누리꾼 비판
07/02 09:01 등록 | 원문 2024-07-01 20:19 1 4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를...
-
[속보]경찰 “시청역 차량돌진 사고 운전자, 음주는 안 했다”
07/02 00:45 등록 | 원문 2024-07-02 12:38 2 3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부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
[속보] 서울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6명 사망·3명 심정지
07/01 22:48 등록 | 원문 2024-07-01 22:34 4 2
오늘(1일) 밤 9시 27분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
07/01 22:07 등록 | 원문 2024-07-01 21:00 4 9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생이 교무실을 찾아가 선생님을 상대로 흉기를...
-
군 간부, 신병교육대 여자 화장실에 몰카…여군 등 10여명 피해
07/01 21:38 등록 | 원문 2024-07-01 12:57 2 3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육군 신병교육대에 근무하는 간부가 해당 부대 여자...
ㄹㅇ
씨발제발좀
탈당마렵게 ㄴㄴ
출제를요? 교사들이 뭘 안다고 출제하는거지
교사들이 오0
어떻게 킬러 없는 수능(모평) 국어 1컷이 84가 뜨냐
어떻게 영어 1등급 비율이 5퍼도 안되냐
상평 이후로 애들 영어 수준이 떨어졌다지만 문제 자체도 많이 어려워졌다
수학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다
이번 6모 기벡 만점자인데 문제 정말 더러웠다
탐구는 뭐 그냥 욕하고 싶다
물2는 그냥 20분만에 풀어버렸는데 문제 정말 퀄이 좀 많이 구린 듯
그나마 작년은 풀 만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아 물론 실력 아주 좋은 교사들이 일부 출제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 다 내려놓고 교사들 출제 한다 치자
그런데 그 결과가 이번 6모 아닌가? 문제가 좀 과하게 지저분하지 않은가?
이번 영어 뭐 유명하니까 영어 말하겠다
이번 6모부터 본격적 교사 출제 했다 하고, 난이도가 급증했는데
이게 과연 우연일까?
평가원도 뭐 상관은 안 하겠지만 영어 1등급 비율이 1퍼대겠지. 그리고 평가원은 3퍼라고 부풀려 발표하겠지.
적어도 이번 6모는 평가원의 잘못이 좀 크다고 생각한다.
일단 영어 1등급 적정 비율은 6-8퍼라 생각하는데
19수능때 영어 1등급 5퍼 뜰 정도로 꽤 어렵게 나왔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영어 수준이 상평 시절에 비해서 많이 하락하지는 않은 상태인데도 5퍼가 떴다. 영어가 묻힌 이유는 19국어가 매우 어려워서 그렇다 생각한다.
그 19를 본 내가 지금 요즘 영어 보는데, 영어 너무 조잡하고 어렵다.
이번 6모는 그야말로 그지같이 어려웠다.
다시 말하지만. 영어만 이렇게 욕하고 싶은 게 아니다.
이번 6모는 욕 많이 처먹어도 할 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