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해자들 서로 제보 중…가해자 44명 모두 공개할 것"

2024-06-05 14:17:35  원문 2024-06-05 11:25  조회수 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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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유튜버가 "가해자들이 서로 제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해자 44명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5일 "현재 밀양 사건 가해자들이 제게 서로 제보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한테 사과하지 말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라"는 글을 채널에 게시했다.

나락 보관소는 또 "제게 '피해자에게 허락을 구했냐'고 질문하는 분들이 많다"며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를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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