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사탐런 n수생 6모후기
수능판에 6년만에 들어와서 처음보는 평가원시험이였습니다 예전하고 진짜 많이다른 느낌이네요.
화작87 (15 27 28 34 38 42)
윤리학에서 시간너무 빨렸네요 돌이켜보니 지문이 어려웠고 문제가 쉬웠던 지문이였던거같습니다. 작년수능 문학이 어려웠대서 일부러 문학보다 비문학 빨리푼건데 ㅠ 근데 문학 다시 읽어보니 이거부터 풀었어도 어렵긴 했겠다 싶네요
시간빨린거 스노우볼 굴러가서 화작에서 두개나 쳐틀린건 덤
현역때 50분컷 1등급 찍으면서 에이 그래도 90점은 넘겠지 싶었는데 저 스스로 요즘 수능국어 너무 무시했나하고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확통69 (참담함)
수2 4점부분 제대로 손도못댔음.. 공부하면서 수2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수1,2가 다문제였다는걸 알아서 다행이면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할정도의 쇼크였습니다.. 잘 안되서 개념만 붙잡고있었는데 앞으로 9월까진 걍 닥치고 절대량 늘리기 해야겠습니다.
영어84(32 33 34 36 37 42)
ㄹㅇ 개또라이인가 뭔 순서에 1번질이여 장난하나 하 ㅋㅋㅋ 빈칸도 다틀린거 조금 쇼크.. 이번에 저만 주저앉은거 아니죠? 그렇죠?
한국사1
본인 한능검 1급인 부분
정법47 (18)
만점아니라서 이런말할 자격없는거 아는데 평소보다 많이 쉬운거죠 이거?
사문50
만점이라서 이런 말 해보는데 평소보다 많이 쉬운거죠 이거?
아니 사탐 처음선택해서 처음 쳐보는 모의고사인데 너무 당황했어요 이걸로 변별이 되나? 정법은 선거 소거법으로 풀리게 만들어놨고 사문은.. 진짜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풀었던 도표기출중에 이번에 나온게 제일 쉬운느낌
결론
원래 공부시간 60프로정도 수학에 쏟았는데 이제 한 80프로 쓸려고요
9평 때까지 확통 92점 만들러 가보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제 6대 의예과 학생회입니다. 먼저, 힘든...
사문 풀고 시간 남길래 아 이거 무조건 시험 개쉽다 실수하면 좆된다 해서 검토했어염
똑같은 정법 사문입니다.
쉬운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 2,3등급 멸망하게 생겼어요
사탐은 그냥 시험장 분위기 느꼈다 정도로 하고 넘어가야겠네요 사실 근데 전 수학박살난거때문에 다른거 눈에 안들어오는중...
저도 박살났어요
정법은 답 고르기가 좀 많이 쉬웠습니다
사문 ㄹㅈㄷ로 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