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국·영·수, 지난 수능보다 쉽거나 비슷…'킬러문항 배제' 유지(종합)
2024-06-04 18:01:25 원문 2024-06-04 15:48 조회수 5,805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실시됐다.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유지된 가운데 지난 수능 난이도와 유사하거나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체감 난도가 높은 문항을 배치해 변별력은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윤구 한양대사대부고 교사는 이날 오후 EBS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지난해 수능과 전체적으로 다소 쉽거나 유사하게 출제됐다"며 "킬러문항 배제라는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난이도를 활용했고 적절한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총평을 밝혔다. 종로학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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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구 한양대사대부고 교사는 이날 오후 EBS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지난해 수능과 전체적으로 다소 쉽거나 유사하게 출제됐다"며 "킬러문항 배제라는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난이도를 활용했고 적절한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총평을 밝혔다.
최서희 중동고 교사는 "2024학년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며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의 경우 소위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됐으며, EBS 수능 연계교재를 실질적으로 연계하고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이나 개념을 바탕으로 문항을 설계해 공교육 내에서 변별력 높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대성학원은 "2024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낮은 난도로 출제됐다. 3점 문항 및 4점 문항의 난도가 대체로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EBS는 이날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2024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유형과 문항 배치가 동일하다"며 "소위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의 요소는 배제하면서도 공교육 안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학원가는 이번 영어 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메가스터디는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수능의 경우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쉬워진 대신 선지가 매우 까다롭게 출제되어 1등급 비율이 낮았던 경우"라며 "그러나 올해 6월 모평은 지문도, 선지도 빈칸 33번을 제외하면 그리 까다롭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ㅅㅂ 쉽거나 그놈의 쉽거나
시발영어 더 어렵구만.
시발 기우제도 아니고 킬러 업다고 말만 하면 킬러가 없는거냐?
킬러문장배제(존나어려움)
???: 학력저하 어쩌구
시험지 오픈되기도 전에 이미 기사 써놨을 듯
이거 맞지 않을까
제가 본건 킬러문제가 아니라 히트맨문제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