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모로 보아 국어는 이제 선지판단 싸움으로 가겠다는 예고가 확실
전건긍정/후건부정 개념은 논리학, PSAT/LEET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원리.
특히 조건문 명제의 진위 판단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함정이고 원리였음.
전건긍정 자체는 굉장히 흔한 소재였다는 말.
다만 이걸 수능에서 본격적으로 대놓고 제시했다는 건
그만큼 선지판단에 에너지를 쏟게끔 출제의 포인트를 잡을 것이라는 예고로 보임.
이것도 작년에 지문독해 난이도로 변별을 못하게 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예고된 사실이긴 했는데
앞으로 더욱 대놓고, 더욱 꼬아서 선지를 출제할 것으로 예상됨
더 이상 국어는 지문에서 난이도가 결정되는 싸움이 아님
이젠 선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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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사탐화되고있음 이제 우직한 독해로 뚫는게 안됨 저도 강사 바꿀까 생각중
이런 기조라면...이제 진짜로 216의 시대가 올 수도...?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