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분들 성산별곡질문좀요
답이랑 이유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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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면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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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3
와타시노 코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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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잔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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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으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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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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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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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자가 손(손님)임
화자가 손?무슨말인가요?
자연에 화자가 찾아온 상황이므로 학을 포함한 자연물이 주인, 화자가 손(손님)입니다. 그러므로 손이 주인더러 이르되~ 는 화자가 학에게 이르는 말을 일컬으므로, 화자가 소외되지 않습니다.
학이나 자연물이 주인아니고 주인 따로 있음
아 그런가요 전문은 몰라서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소외감도 너무 튀어서 4번
저런 문제를 풀때 5번이랑 헷갈리는데 우짜나요?
4번이 걍 너무 틀린 선지라 4번 골랐어야됨
ㅜㅜ
세사랑 의미가 가까운 a~e뭔가요? 이유도 부탁드립니다
세사가 속세를 뜻하니 b 같네요
세사가 속세군요
4번. 청각적 심상(풍입송)이 -상황에서 -감정을 심화 하기도 하지만,
지문에선 시름 해소의 수단으로 쓰였음.
손이랑 주인이랑 거문고 줄 얹어 풍입송 부르며 놀아서 소외감이 해소 되었다고 보면 되나요?
주인이랑 같이 쳤는 지는 지문에 안 나왔으니 알 수 없고 화자가 소외감을 느낀 지도 모르겠지만
시름(부정적 감정)해소의 수단으로 연주를 했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심화한다 했으니 4번은 틀렸습니다.
가에서 대상들의 속성에 대비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삶을 드러내고있나요?
뒤에 지향을 드러낸건 맞고
관념적으론 속세와 자연의 속성 대비 같네요.
ㅇㅎ
성산별곡 전문 본 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저기서 손님이 화자입니다.
정철이 놀러갔다가 경치와 자연에서 사는 주인장을 예찬하는 내용이고
화자가 느끼는 감정은 소외감 보단 흥망을 반복하는 속세를 보고 느끼는 허무함과 인생무상에 더 가까운거 같네요
지향하는부분이 어디나와있나요???
장공의 뜬 학을 보고 신선이라고 예찬하면서 주인보고 그라고 칭하는 부분에서 자연에서 사는 삶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샤합니다 ㅎㅎ
자연(불변성,+), 속세(가변성,-)
사대부들은 보통은 변함없는 자연을 예찬하고
자꾸 변하는 속세를 비판합니다.
하지만 속세의 미련이 남아있는 경우(ex:벼슬을 마음 것 못하고 유배당함)
자연이 - 공간이고, 속세가 오히려 +공간이 될 수도 있어요.
관념적인 생각들 인데 숙지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