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남 가르치는게 보통이 아니구나
기억할진 모르는데 한 2개월 전부터 6등급 과외한다는 사람임.
그동안 문학 개념+기초적인 독해법+화작 문제풀이 방식 가르치고 예비 매3비/매3문으로 어휘력 늘려가면서 가르쳤음. 애도 진짜 열심히 했고. 근데 6평 다가오니 진짜 부담이 확된다... 내가 얘를 가르친게 평가받는다는게 실감나서 내가 더 떨리네
진짜 얘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나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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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런 과외순이 서울에서 한 명 가르친적 있었는데 9평 이후에 부산으로 일주일동안 도망간.... ㅠㅠㅠ. 일단 하면 된다는 것만 깨닫는다면 참 좋을텐데...
하면 지금보단 나아진다는걸 아는게 중요한데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그걸 잊는것 같아요...
제 과외생은 열심히 안하던데.. 열심히 한다니 그것만으로 부럽네요
잘 따라와줘서 진짜 고마워요...
화작 문제풀이 방식이 따로 있나요,,?
정확히는 뭘 봐라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