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 부회장 낙선에 앙갚음?…'악성민원' 학부모, 조희연 무고로 고소

2024-05-29 15:29:39  원문 2024-05-29 14:43  조회수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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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악성민원' 학부모를 경찰서에 고발하자, 이 학부모도 역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서울수서경찰서로부터 '무고'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현재는 성동경찰서로 이송된 상태다.

이번 고소 건은 지난해 11월 시교육청이 성동구 A초등학교의 학부모를 △학교장과 교감에 대한 명예훼손 △학교장과 교감에 대한 무고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데 따른 것이다. 해당 학부모는 허위 사실을 작성 신고한 적이 없으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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