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부끄럽다'던 文…北은 '오물' 날려 보냈다

2024-05-29 11:59:22  원문 2024-05-29 11:52  조회수 590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8214719

onews-image

[데일리안 = 강현태 기자] 남측 민간단체들이 살포하는 대북전단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북한이 예고했던 '휴지장과 오물짝'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북한은 어제 야간부터 다량의 풍선을 대한민국에 살포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남전단 살포 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합참은 전날 오후 11시께 언론 공지에서 "북한의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를 식별해 대응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합참은 "사전에 경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국민안전대책을 강...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