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야 노인정이야" 불만 터졌다…'노시니어존' 논란 [이슈+]

2024-05-29 09:18:01  원문 2024-05-28 20:01  조회수 2,650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8214161

onews-image

"헬스장을 주말 아침에 가면 노인정 같아서 운동 일정 변경해야 하나 고민까지 됩니다." 이달 초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노인 이용객을 꺼리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노실버존(노시니어존)' 도입에 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로 노인 이용객을 꺼리거나, 노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의서를 받는 곳도 생겼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이모 씨는 최근 70대인 남편을 헬스장에 가입시키려다 당황했다. 헬스장 측이 자녀 등 가족에게 '보호자 동의서'를 받아오라...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