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작전명 프리-메드스쿨'…원광대, 의대 '꼼수 입학' 추진
2024-05-28 09:50:26 원문 2024-05-28 06:31 조회수 7,130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을 통해 과거 교직원 자녀 특혜 의혹으로 사라졌던 의대 전과제를 형태만 바꿔 재추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비(非) 의대생 입학생 중 약 42명을 '의‧치‧한‧약' 전공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계획으로 의대 증원으로 인해 확보된 정원을 노린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의대 증원 이슈 노렸나…원광대, '非 의대생 전환' 추진
원광대는 정부가 혁신을 약속한 대학에 약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학교 20곳 중 한 곳으로 예비 지정됐다.
이런 가운데 원광대학교가 비 의과대학 입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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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게임 업계에 '슈퍼계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슈퍼계정'은 게임사가...
ㄷㄷㄷ
이런 가운데 원광대학교가 비 의과대학 입학생 중 약 42명을 '의‧치‧한‧약' 전공으로 치환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광대는 혁신기획서를 통해 '프리-메드스쿨' 운영 계획을 밝혔다. 원광대 생명융합대학 입학 후 '프리-메드스쿨' 과정을 통해 비 의대생들이 의생명(의‧치‧한‧약)계열 중 선호 전공으로 최종 진입하는 것이 골자다.
프리-메드스쿨은 4단계로 운영된다. 생명융학대학 입학을 시작으로 생명과학몰입교육과 의료인프라연계융합교육 등 정해진 교육을 진행해 의‧치‧한‧약 등 선호 전공으로 최종 전공이 확정될 방침이다.
최근 의대 증원으로 원광대 의예과 150명을 포함한 의‧치‧한‧약 입학생은 총 421명으로 추산된다. 추진계획서에 따르면 이 중 10% 범위 이내에 프리-메드스쿨 즉 '비 의대생' 42.1명이 의‧치‧한‧약 전공생이 된다.
이어 "원광대는 과거 이와 유사한 의대 전과 제도를 운영하다 교수 및 교직원 자녀 특혜 의혹이 불거져 겨우 폐지된 학교인데 (의대 증원으로 인한)혼란기에 또다시 이런 제도를 부활시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만, 원광대학교 관계자는 "예비 지정의 일환으로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면서도 "가령 의예과 150명 중 10명에 대한 정원을 따로 선발하는 등 전과와는 다른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이가 없네
에휴ㅋㅋㅋ
이런거 보면 의대도 이제 학벌 중요해질것도 같고..
이건 뭔논리
평균 6등급인데 ㅅㅂㅋㅋㅋㅋ
ㄴㄴ평7
또 조민이야?
시발 적당히해라
원광대는 그냥 메디컬 티오 뺏어라 ㅇㅇ 뭔 개짓거리냐 자꾸
그래도 쟤네는 학교앞에 뭐 먹을거라도 많지 우리학교는..노답
수시, 지역인재도 두 세 배씩 늘면.. 허허
정시파이터는 웁니다…
원광대 공대 출신 의사 ㄷㄷ
원평ㅋㅋ
이거보고 고려대에서 원광대 공대로 반수 결심했다
진짜 근본 없네 지잡이노
씹지잡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