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드디어 해명…메신저 감시 인정 "아들 조롱에 눈 뒤집혀"
2024-05-24 19:16:15 원문 2024-05-24 19:09 조회수 2,735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그의 아내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오늘(24일) 저녁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강형욱의 보듬 TV'에 아내수잔과 함께 나와 최근 불거진 '직장인 내 괴롭힘' 논란에 대해 아내와 함께 해명했다.
그는 "사실 여부를 따지기 앞서서 이런 소식으로 시끄럽게 만들고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반려견과 잘 살 수 있는 얘기들을 해야 하는 사람인데, 그렇지 못한 행동들로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제가 갖고 있는 기억들을 허심탄회하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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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에 행사 등 업무 관련이 아닌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주점 등에서...
이어 "제 아들에 대한 비아냥도 그렇고 동료 다른 직원들에 대한 혐오 표현에 화가 나서 개인 간의 대화를 훔쳐본 건 잘못이지만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화가 너무 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정중하게 표현했다. 전체 공지를 전체 방에다 올렸다.
그런데 저도 너무 화가 난 상태에서 그분들의 감정을 이해해 줄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되게 톡톡 쐈던 게 기억 난다"
강형욱은 "그 안에 있던 내용들이 옳지 않은 내용들이 많았다. 넘어가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 이야기를 했고, 그 자리에서 한 분이 스스로 그만두겠다고 했다.
남은 한 분은 5년, 6년 열심히 같이 일하고 잘 퇴사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677422
그러면서 “‘슈돌’ 나간 거 가지고 ‘아들 앞에워서 돈 번다’고 하더라. 제가 잔소리하거나 업무 지시를 하면 ‘주운이 똥 안 싸고 뭐하니, 똥 싸야 네 엄마가 멈춘다’ 이런 식이었다.
친절하고 러블리한 사람들이었는데 옆에 앉아 있는 성실한 남자 직원한테 ‘냄새가 난다’, ‘한남 새끼 옆에 앉아야 한다’. 강형욱 대표 조롱하는 건 당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