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논란 중심' 유튜버 피식대학에 7200만원 쓸뻔한 군위군

2024-05-24 10:50:31  원문 2024-05-23 14:13  조회수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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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청에서 유튜버 '피식대학'을 활용해 군을 홍보하려다 무산될 상황에 놓였다. 군위군은 홍보비 명목으로 30분짜리 동영상 한편에 72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었다.

23일 대구시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유명 유튜버 피식대학을 활용한 콘텐츠로 지역을 홍보하고자 계획을 세웠고, 지난달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피식대학은 지난해 11월부터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를 통해 대구·경북 각지를 다니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통영, 포항, 경주 등 지역의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20~30분짜리 영상이 조회수 100만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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