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근황… 포크레인에 앉아 "햄버거 꿀맛"
2024-05-24 04:18:46 원문 2024-05-23 18:59 조회수 2,798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전처로부터 고소당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동성의 부인 인민정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건설 현장 근무 모습을 공개하며 “우리의 이중생활. 길에서 먹는 햄버거는 꿀맛”이라는 글을 남겼다.
인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김동성은 안전모 등을 착용한 차림으로 근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햄버거를 먹고 있다.
김동성 부부는 현재 건설 현장 일용직과 쇼트트랙 교습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정은 지난달 6일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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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부부는 현재 건설 현장 일용직과 쇼트트랙 교습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2020년 ‘배드 파더스’에 이름이 올랐고, 결국 지난해 전처로부터 양육비 이행확보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에 김동성 측은 “빚이 수입보다 많아 양육비를 줄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인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