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경제적 독립
솔직히 재수 생활하면서 제일 힘든 게
매일 밤 주방에서 싸우는 소리 들리는 것
나에게 들어가는 돈 얘기하면서 부담주는 것
등등...
성인인데 부모님 지원받는다는 거에 정말 부끄럽긴 하지만
돈 벌면서 공부한다는 게 겁이 나고 두려워서 피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하게만 느껴지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감사합니다 하면서 재수생으로서 열심히 살다가 하루라도 빨리 이곳을 뜨는 게 정답이겠죠?
약간 우울해지는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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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 끝나고 독립햇어요
저도 독립하고 싶넹요...ㅠㅠ
여러모로 쉽지 않았어요.. ㅎㅎ
저도에용 솔직히 한달에 백 넘게 쓰면서 공부하는거
가정형편에 좀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죠!!
빨리 입시판 떠서 서로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지내고
부모님께 가끔씩 선물도 드리는게 효도아닐까 생각중이에요
히히 연간님도 저도 올해 무조건!! 성공하길
저도 부모님이 재수비용 지원해주시는데 재수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죄송할때 있음,,그치만 올해 잘 봐서 입시판 뜨면되죵!!
같이 화이팅하자구요!!
저도 그랬기에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네요,,, 부디 잘 버티시고 열심히 하셔서 올해 떠나시길,,,!!
감사합니다...! okita님도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