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정부 대응 요구 속 과기부 장관 "우리 기업 피해 입지 않는 게 최우선"
2024-05-08 19:23:07 원문 2024-05-08 16:01 조회수 2,269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일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향해 관계사 라인야후의 지분을 처분하라는 취지의 압박을 가하는 행정 지도를 내린 상황을 두고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과 해외 투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대응할 계획"이라 말했다. 정보기술(IT) 업계 안팎에서 한국 정부가 나서 압박에 대응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상황에 따라 구체적 대응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취임 2년을 맞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의 라인야후 행정 지도와...
-
군,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90여개 발견…일부 수거
05/29 08:58 등록 | 원문 2024-05-29 08:51
0 8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북한이 남쪽을 향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
05/29 08:57 등록 | 원문 2024-05-29 03:02
1 2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4명 중 1명 이상은 전공 없이 입학하는 ‘무전공...
-
김정은 "정당한 위성발사에 韓무력시위, 용서못할 불장난"(종합)
05/29 08:53 등록 | 원문 2024-05-29 07:45
0 1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 실패 다음날 국방과학원서 연설 위성 발사 실패 공개적으로...
-
[속보] 경기도, 재난 문자 “北 대북전단 추정 미상물체…야외활동 자제”
05/28 23:57 등록 | 원문 2024-05-28 23:47
2 4
28일 오후 11시34분 경기도가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이연우기자 북한...
-
05/28 20:41 등록 | 원문 2024-05-28 18:05
6 6
[앵커] 강원도에 있는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 이른바 '얼차려' 도중...
-
“가혹행위 맞느냐” 얼차려 훈련병 빈소 간 육군총장, 대답 안 한 질문
05/28 20:40 등록 | 원문 2024-05-28 19:49
5 2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28일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
학생별 수능 표준점수·백분위·등급, 연구자에게 100% 제공
05/28 20:08 등록 | 원문 2024-05-28 14:00
1 8
현행 '70% 표본'에서 '전수' 제공으로 확대…기초지자체 단위까지 개인정보...
-
'얼차려' 훈련병 사망 이어 육군 장교 사망… 비상 걸린 軍
05/28 19:07 등록 | 원문 2024-05-27 16:37
4 3
‘채상병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군 사고가...
-
"정부가 원점재검토 말하면 전공의·의대생에 돌아오라고 할것"(종합)
05/28 14:44 등록 | 원문 2024-05-28 14:10
1 3
서울의대 교수들 "원점재논의해야 젊은 의사들도 납득할것…정부 진정성 중요" 대통령실...
-
‘코인 논란’ 200만 유튜버, 생방송 오열… 경찰 출동
05/28 13:16 등록 | 원문 2024-05-28 11:01
0 6
‘스캠 코인(암호화폐 사기)’ 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휘말려 논란을 빚은 유튜버...
-
05/28 11:55 등록 | 원문 2024-05-28 09:38
2 1
▲ 27일 강원 인제군의 모 부대 위병소에 군사경찰 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
05/28 10:43 등록 | 원문 2024-05-27 15:31
4 9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친구에게 소변을 보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
"여성 N번방도" vs "성착취물과 같냐"… 젠더갈등으로 가는 N번방 논란
05/28 10:41 등록 | 원문 2024-05-28 04:31
4 8
"여성 N번방 사건은 왜 묻히고 있는 건가요?" vs "성착취물과 명예훼손을 같은...
-
“○○년 임관 여성 중대장”…사망 훈련병 지휘관 신상 정보 확산
05/28 09:59 등록 | 원문 2024-05-27 21:08
21 10
최근 군기 훈련 중 사망한 육군 훈련병의 지휘관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신상 정보가...
이 장관은 과기정통부가 네이버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면서 "부처에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어떤 시기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 "네이버에 최상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0월 NTT서일본에서 사용자 정보 982만 건이 유출됐을 때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는 행정 지도만 했다.
2021년 42만 명의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가 빠져나갔을 때도 메타에 지배 구조를 문제 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