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 인강 Vs. 현강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대인재엔 사람들이 꽉 들어차고, 유명 1타 강사의 현강엔 못들어가서 안달인 요즘이네요...ㅎㅎ
항상 재수/반수 시즌이 되면 나오는 질문인 ‘인강패스 끊을까요 현강 들을까요’ 에 대한 반쯤의 대답을 갖고 왔습니다. 반쯤인 이유는 각자의 상황이 다르고, 결국 본인에게 잘 맞는 답은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아시기 때문에. 여튼 거두절미하고, 인강은 가격이 싸고 시간절약이 된다~ 등의 일반론은 모두 아시리라 생각하기에 실질적으로 선택에 도움이 될 이야기들을 해보겠습니다.
1.인강
장점:
빠른 배속으로 들을 수 있다(상위권+)
커리 진행 속도를 맞출 수 있다(상/하위권+)
여러 강사를 듣는 데에 지장이 없다(상위권+)
기억이 안나는 강의를 언제던 꺼내들을 수 있다(상/하위권+)
필요 없는 해설강의는 안들어도 된다(상위권+)
단점:
모고 시즌에 불리하다(상/하위권-)
의지 박약인 경우 의미가 없다(하위권-)
질문하기가 용이하지 않다(상/하위권-)
커리만 따라갈 경우 모자란 부분이 있을 수 있다(하위권-)
현장감이 없다(상/하위권-)
모고를 현장처럼 풀기 어렵다(상/하위권-)
상위권->최상위권으로 넘어가는 디테일 챙기기가 힘들다(상위권-)
2.현강
장점:
현장감이 좋다(상/하위권+)
현장 독점 자료가 있다(상위권+) (단, 큰 의미는 없음)
질문이 용이하다(상위권+,단 학원 바이 학원이 심함)
안졸리다(하위권+)
뛰어난 친구가 있을 경우, 공부자극이 된다(상위권+)
시중 교재가 아닌 교재로 공부할 수 있다(상위권+)
좋던 싫던 진도는 따라가게 된다(하위권+)
단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상상 이상으로 듦) (상/하위권-)
인강만큼 강사진이 좋지 못하다(상위권-)
대형 학원일 경우, 인강의 단점+현강의 단점일 수도 있다(상/하위권-)
필요 없는 수업이 생각보다 많다(상위권-)
막상 반을 나눠도, 수준별 수업이 이뤄지지 않는다(상/하위권-)
대충 요정도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여튼 간단하게 추천하자면
의지가 약하시면 어지간하면 현강 들으러 가시고
의지만 있으시다면야 인강+학원에 모고신청 혹은 학원 자체 모고의 조합을 통해 양측의 장점을 챙겨가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항상 그렇듯
질문&이의 or 다른의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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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잘 한다면 공고 -> 공대 테크 치트키인듯 13
일단 공고에서 공대가는건 공부 쫌만 하면 연고대에 서성한까지 가기 수월함 공고에서는...
인강이든 현강이든
결국 본인 복습이 중요한거같애요..
전 복습 죽어도 안했지만...ㅋㅋ 가능하면 해야죠
의뱃은 무조건 옳다
이제부터 복습 안합니다
아니 하라구요....
헉 바로 쓰실줄은
내가 누구? “시간 빌 게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