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불안한데 이게맞나요 (질문글)
상황: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재수생이긴 한데 올해 처음으로 수능 준비하고 있습니다. 3모 기준 화작 3, 확통 3, 영어2 였습니다. 현재 국어나 영어 공부하는데 있어 큰 고민은 없고 그냥 기출 풀고 제가 듣고 있는 커리나 쭉 따라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점:
그런데 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항상 불안함이 큽니다. 수학을 작년 11월에 메가패스 판매하자마자 현우진쌤의 노베부터 들었고 그 이후로 시발점 상,하,수1,수2,확통 + 워크북, 자이 (3주동안 1400문제 범위 골고루 풂), 수분감 스탭0 한 후 현재 뉴런이랑 시냅스, 수분감 변행하고 있고, 수1은 반쯤, 수2, 확통은 40%쯤 수겅했습니다. 대단원이 끝나고 수열이나 연속 파트의 수분럼을 풀었을 때, 정답률이 꽤 괜찮게 (그래도 한 80%) 나와서 자신감이 붙는 순간들도 조금씩은 있는데 뉴런이나 시냅스에서 문제를 틀릴 때 마다 내가 이걸 아직 하는 실력은 아닌가? 하면서 고민도 되고 진도를 빼는 와중에 이전에 외운 내용은 까먹지 않을까? 하면서 걱정이 많습니다. 또 현우진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처첨 자신이 모르는 것을 공부해야되는 것 같고… 암튼 생각이 많습니다
3줄요약
1. 뉴런 들을 때 자꾸 내 실력이 의심됨 (대단원 마다 수분감 풀때는 정답률 나름 ㄱㅊ음)
2. 뉴런 앞 내용 까먹을 것 같음
3. 왠지 모른 불안감으로 계속 생각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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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곧 있을 현우진의 피식쇼를 보면서 마음을 진정시키셔요
대우진 방송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정상입니다 저도 처음에 뉴런 들을 때 그러했습니다
어려워서 의욕이 꺾이는건 아니라서 다행인데 쉬는 시간에 좀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직하게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불안할때마다 캐모마일차나 한잔 하시면서 공부하시죠. 저는 그렇게 합니다.
불안함 가라앉히는 나름의 방법이라도 찾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