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이어 ‘무전공’ 선발 인원도 아리송, 2026학년 대입 시행계획 보니
2024-05-05 13:12:59 원문 2024-05-05 11:28 조회수 2,082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치를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무전공(자율전공선택제) 선발인원 규모가 올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내부 논의를 마치지 못한 각 대학은 향후 무전공 입학 규모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이 5일 공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대입전형 시행계획) 분석 결과를 보면, 고려대·서울대·연세대의 2026학년도 무전공 선발 인원은 2024학년도 모집 규모와 거의 같았다.
2026학년도 서울대의 무전공 선발 인원은 520명이다. 전체 모집정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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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인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지역 경로잔치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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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체 댓글조작' 폭로했던 스타강사 '삽자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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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만 불쌍" 이후 세무조사…현우진 "세금 잘 내, 꿀릴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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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현우진 "세금만 60%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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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수학 과목에서 '일타강사(최고 인기 강사)' 자리를 지켜온 메가스터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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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사단장 "수중수색 지시 안 해…경찰수사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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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9,999 그냥 쓴건데...' 중고거래 종소세 폭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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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근거…"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의사 연봉 2억3천만원"
05/12 21:23 등록 | 원문 2024-05-12 19:20 4 4
[앵커] 의정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의대증원 문제가 이번주 중대 고비를 맞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공자율선택제로 선발한 신입생이 일정 비율 이상이면 최대 10점의 가산점을 주겠다고 했다.
교육부의 발표 시점과 3월 말이었던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제출 마감일은 불과 2달 차이였다.
정부가 ‘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의대 정원 확대에 더불어 무전공 선발 제도까지 급하게 추진하면서 불확실성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