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대상 7명으로 늘어나

2024-05-04 15:15:07  원문 2024-05-03 17:04  조회수 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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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일곱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청자는 올해 세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로 조례 제정 2년째인 올해 초부터 잇달아 추가 대상자가 나오면서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성매매 피해자는 현재까지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활지원위원회가 지원 대상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자는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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