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교 학교돌봄터 부실 간식 논란…유성구 위탁사무 감사 나서

2024-05-01 19:16:04  원문 2024-05-01 18:46  조회수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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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 학교돌봄터가 부실한 간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관할 지자체가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걸쳐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1일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유성구는 다함께돌봄사업(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일환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학교돌봄터를 관내 A초교에서 2022년 3월부터 한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돌봄터는 학교가 돌봄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대전에서 유일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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