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구곡 강사들끼리 해설 충돌 있네요
1.겸양도 아니고 현재 자랑스러운 것도아니다
2.겸양은 맞지만 현재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다
3.자랑스러운 것은 맞지만 겸양이 아니다
이정도로 해설으로 나뉘는거 같은데
이원준은 2번이고 강민철은 해설지 보니까 1으로 말하고 있고 김동욱은 큐앤에이 보니까 3번으로 해설한거 같던데
님들은 뭐가 더 설득력있나요?
또 다른 강사들은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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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번이 더 설득력 있기는 하네요
김상훈도 2번.. 전 실전에서 시제에서 무조건 아웃이라고 생각함 겸양 따질것도 없이요
김상훈 1번임요
2 3 충돌은 좀 그러네
근데 3 아닌가?
왜 3번이라고 생각하셨나요?
멘트는 야인생애라고 해도 그게 진짜 내가 야인이야 ㅠ 하는게 아니라 고전특이 그건 걍 지자랑하는건 맥락상 고전시가 흔하디흔한 맥락인디
오르비언들이 ㅇㅈ하면서 너무 못생겼죠 ㅠ 하면
그게 진짜 못생겼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나 잘생겼지? ㅎㅎ 하는거잖아요
의도는 자랑이여도 못생겼다 말하는거는 자체가 겸손하는 태도자나요
정석민샘은 야인의 의미를 1.교양이 없고 예절을 모르는 사람. 2.벼슬하지 않고 묻혀 사는 사람. 이 두 의미 중에 1번이라면 겸양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지만 작품 내용상 2번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판단하시고 겸양이 틀렸다고 판단하셨어요. 그 판단 근거는 '뜻대로 소일'과 '자랑'이구요. 자랑스러움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는 교재에 설명이 없고 저는 개인적으로 1,3번 모두 가능한 해석이라고 생각하고 겸양이 확실히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정석샘 해설강의에서는 야인생애자랑할때있으리라 밑줄긋고 바로 자긍심 이라고 판서하고 추가적인 설명 더 안하셨고
선지에서도 그냥 겸양에 물음표 의문부호 찍고 이거 고르겟다고 하시네요
김상훈도 1 아닌가 지금 자랑스러운게 아니라고 했고
야인생애도 진짜 자기가 야인처럼 사는거라 겸양도 아니라는거같음
자랑스러운게 아닌건 자랑할때 있으리라 에서 할이 들어가서 미래를 나타내서 그렇다는데
진짜 화자삶이 야인이니까 겸손이 아니다라는 말은 맞는거같네여 근데 저는 실전에서는 겸양은 못 지우고 시제로 판단해서 2번처럼 판단했을듯요
이럴때 항상 결국은 이원준이 승리하긴해요
이원준 김상훈은 2긴함
결국 문학 해설 충돌하면 대부분 이 둘이 맞아서
감상훈은 2 아님
해설지 잘 보면 겸양은 없다고 되어있는데
김재훈은 3이긴함. 난감쓰하네
~할 것 [미래형] 현재는 자랑스럽지 않음.
이걸로 걍 명확한데....기출만봐도 미래형 현재형 대비 문제 있음
이원준, 김상훈 둘다 이렇게 말함
3번해설은 애드훅인게 근거가 고전시가 맥락임
시제만 바꿨어도 충분히 정답 인정 할 만함
Ex) 지금 재수 하는게 자랑스럽진 않아도 나중에 성공해서 이 시절이 자랑스러울 날이 있을거다.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까 자랑스럽다고 여긴다 보는건 아니지 않나 싶긴한데..
원준쌤은 아예 겸양 따질 거 없이 현재가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