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냥이당 [1234868]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04-20 08:03:51
조회수 9,030

공부재능이 고정값인 이유 설명 좀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7888112

iq 100인 사람도 정시로 의대 가는데 공부가 왜 재능임?


공부에서의 재능은 지능을 의미하는데 뇌의 가소성의 원리가 밝혀지면서 지능도 상승 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는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평3리어r · 1207931 · 04/20 08:05 · MS 2023 (수정됨)

    근육도 자라는걸로 밝혀졌… 운동도 재능이 아닙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07 · MS 2023

    운동재능은 좀 애매함. 왜냐면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07 · MS 2023

    글고 나 왜 비꼼? 내 주장 맘에 안들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든지

  • 6모평3리어r · 1207931 · 04/20 08:12 · MS 2023

    죄송합니다.
    그냥 근육이 예시로 딱 맞다 생각 했을 뿐이라 그랬습니다.
    일반인 기준에서 근력운동을 하면 힘이 쌔지고 운동을 안하는 사람 하는사람 다있다 했을때
    거의 무조건적으로 운동한사람이 상위1퍼 까짐 갈 수 있습니다.
    그게 의대 수준인거죠.
    다만 운동을 한다해도 0.01퍼는 운동을 한 사람끼리 경쟁이라 유전자의 싸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 6모평3리어r · 1207931 · 04/20 08:16 · MS 2023 (수정됨)

    그냥 재능을 부정하는 행위는 남자와 여자의 근력차이를 부정하는 것처럼 의미가 없습니다.
    노력여하에 따라 능력치가 어디까지 바꿀 수 있냐고 공부는 그 격차가 배움에따라 가변성이 클 뿐인영역이라 생각하구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19 · MS 2023

    재능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재능은 태어날때 정해지고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한데 그게 아니라는걸 저는 주징하는거죠

  • 티스푼소 · 1292038 · 04/23 20:20 · MS 2024

    그럼 그렇게 말하셔야.. 일단 노력도 재능이긴 합니다 모든 항목에서 재능은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갈뿐 전체범위를 아우르지는 않습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20 · MS 2023

    왜냐면 수능에서 필요한 지능은 후천적 재능인 경우가 많으니까

  • 청서 · 805796 · 04/20 08:05 · MS 2018 (수정됨)

    저는 공부에서의 재능은 단순 지능이 아니라 문해력, 독해력, 암기력 등 수능 응시 당시의 종합적 능력을 뜻하는 것이라 봅니다. IQ 100도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독서 등으로 능력을 길러왔다면 높은 재능의 소유자일 수 있지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06 · MS 2023

    그니까 그 능력들은 후천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다는거죠

  • 청서 · 805796 · 04/20 08:06 · MS 2018 (수정됨)

    맞지요 선천적 재능이 아닌 선/후천적 재능이 모두 개입되며 저는 후천적 재능으로 선천적 재능의 한계를 큰 비율로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청서 · 805796 · 04/20 08:07 · MS 2018 (수정됨)

    다만 수능에서 공부가 재능인 이유는 수능 수험생인 1년간 그 재능을 키울 방도가 없다는 겁니다. 결국 수험생 이전에 결정된 선/후천 재능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08 · MS 2023

    수능이 19년동안 살아온 세월을 측정하는 시험이니까 그 능력들을 단기간에 상승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거죠?

  • 청서 · 805796 · 04/20 08:13 · MS 2018

    예 정확합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12 · MS 2023

    글고 수험생은 시간이 없기때문에 그 재능을 키울 방도가 없다는건가요?

  • 청서 · 805796 · 04/20 08:15 · MS 2018 (수정됨)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수험생은 수능 공부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기 마련인데, 수능 공부라는 것이 본질적인 재능의 성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재능이 점수 스펙트럼의 상하한을 결정한다고 보는데, 수능 공부만을 아무리 열심히 해봐야 본질적인 재능의 벽에 막혀 상한선에 막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 한계점은 사람마다는 다르나 일반적으로 만족할만한 대학 수준까지는 수능 공부만으로 뚫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21 · MS 2023

    수능 공부라는 것이 본질적인 재능의 성장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 이유는 뭐에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23 · MS 2023

    본질적인 재능의 벽에 막히면 그 재능을 끌어올리면 되지않나요? 님도 후천적 재능으로 선천적 재능의 한계를 큰 비율로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잖아요

  • 전기쥐 · 1231699 · 04/20 08:16 · MS 2023

    공부가 재능이라는 말이 노력한다고 실력이 안 늘어난다는 말과 동치가 아님

  • 청서 · 805796 · 04/20 08:19 · MS 2018

  • 귀가본능 · 1215140 · 04/20 08:19 · MS 2023

    이 말에 매우 동의합니다

  • 月が綺麗ですね · 1296859 · 04/20 10:08 · MS 2024

  • 티스푼소 · 1292038 · 04/23 20:21 · MS 2024

    GOAT

  • 연간커리큘럼 · 1305554 · 04/20 08:31 · MS 2024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지 않을까요?

  • 도미토리 · 1060589 · 04/20 08:34 · MS 2021

    인풋 아웃풋의 관계가 누구는 로그함수고 누구는 지수함수니까

  • 불속성이과 · 1233664 · 04/20 08:41 · MS 2023

    헉 이거진짜 맞는말 같은 2등급이여도 출력값은 다 다를거니까..단순히 1등급을 받는 사람들은 다 재능러다 이게 아니라 똑같은 노력대비 얼마나의 성과를 내냐 이게 재능의 차이인거같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51 · MS 2023

    그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는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습득 속도에 따른 차이일수도 있지만 이해력도 후천적인 계발이 가능하고 그동안 쌓아온 누적 학습량의 차이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것입니다

  • skysshjkws · 1188553 · 04/21 11:10 · MS 2022

    누적학습량... 공부안하던애가 몇개월바짝해서 sky가는 사람들 있어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14:04 · MS 2023

    있긴 있는데 그런 케이스가 많이는 없죠
    그리고 그 정도 능력 안돼도 시간 투자해서 sky 갈 수 있어요

  • skysshjkws · 1188553 · 04/21 15:54 · MS 2022

    그런케이스가 많이는 없어도 있다는것자체가 재능이란게 존재한다는 말인데.. 또 그런애들이 1년 시간박으면 사실 최상위권은 그런 아이들이 많이 가겠죠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18:29 · MS 2023

    그런 애들은 iq가 몇인가요?

  • 맛좋은설인문 · 1041054 · 04/20 08:38 · MS 2021

    똑같은 독립변수(같은 강의를 듣고 같은 교재를 풀어도)를 투입해도 누구는 100점이고 누구는 1등급이고 누구는 4등급인데 이게 왜 재능이 아님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47 · MS 2023 (수정됨)

    재능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재능은 태어날때 정해지고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한데 그게 아니라는걸 저는 주장하는거죠

  • 서울대 한의예과 지망생 · 1037290 · 04/20 08:41 · MS 2021

    저보다 2배는 공부하고도 성적 더 낮은 사람도 많고
    저보다 공부 덜 하고도 의대가는 사람도 있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48 · MS 2023

    그럼 지능이 얼마나 높아야 의대 갈 수 있어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8:50 · MS 2023

    글고 그 차이가 왜 나는지는 생각해보신적이 있나요? 습득 속도에 따른 차이일수도 있지만 이해력도 후천적인 계발이 가능하고 그동안 쌓아온 누적 학습량의 차이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것입니다

  • 벌인 · 1303934 · 04/20 09:12 · MS 2024 (수정됨)

    글쎄요. 저는요 제가 공부한량의 절반만 공부해도 저보다 잘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도 죽치고 앉아서 쭉 공부만 하면 연고대 서울대 의대 갈 수 있다고 믿고있고 그런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고등학교 수준의 공부는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있고요. 공부로 먹고살 사람들(교수, 연구원 등등)은 재능이 있어야 된다고 하지만 그건 지금 제상황에서는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 마디막 · 1286039 · 04/20 09:22 · MS 2023

    누군가는 30초 동안 책 한 번 보고 그 한 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이 사진이 찍힌 것처럼 선명하게 남아요.. 다른 누군가는 그 한페이지를 외우려고 2시간 넘게 투자하구요. 2시간 투자하는 누군가가 10살부터 10년 내도록 공부한다고 해도 30초만에 외울 수 있을까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9:38 · MS 2023

    그건 너무 극단적인 케이스죠. 그 정도 천상계 능력을 가지지 않고도 sky나 의대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9:39 · MS 2023

    공부 능력 평타만 쳐도 공부하는데 큰 지장 없습니다

  • 쪽지 확인 안해요 · 1294278 · 04/20 09:26 · MS 2024

    본인 10년만에 수능판 복귀하자마자
    공부 1도 안 한 상태로
    작수 집모의지만
    언미영 222 나옴

    그렇다고 공부한다고
    의대 성적이 나올까? 어렵다고 봄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9:37 · MS 2023

    지능이 얼마나 높아야 의대 갈 수 있어요?

  • 쪽지 확인 안해요 · 1294278 · 04/20 09:40 · MS 2024

    본인이 의대 점수는 안나봐서 모르겠음
    IQ 120대이고 69평 때 지방 치대 점수는 나와봄
    근데 IQ 외 나머지 지능 요소도 중요해서 수치화해서 말하기가..

  • Webbbb · 942782 · 04/20 09:37 · MS 2019

    신경 가소성으로 누구나 발전 O
    누구나 눈부신 발전 X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09:40 · MS 2023

    어렸을때부터 발전시켜왔다면 초기 상태에 비해서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낼수 있겠죠

  • Webbbb · 942782 · 04/20 09:48 · MS 2019

    물론 어렸을때부터 발전 시켜왔다면
    발돋움이 더 클거임
    근데 어렸을때부터 하지 않았음에도
    가능한 몇몇이 있다는거죠 그게 재능인거고요

    모두가 신경가소성으로 뇌는 발달시킬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르다는거

  • 이상한나라 · 1277367 · 04/20 09:51 · MS 2023

    1. iq랑 공부 재능이랑 1대1 대응이 아님.
    2. 의대생들의 평균 iq가 120대라는 연구결과 본 적 있는듯.
    3. 공부가 오로지 '재능'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노력보다 재능의 비중이 크다고 말하는 걸 좀 세게 말해서 공부가 재능이다 라 말하는 거지.
    4. 뇌의 가소성의 원리가 사실이라 해도 지능이 얼마나, 그리고 어디까지 상승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5. 고로 iq 100인 사람도 의대를 간다는 하나의 예시만으로 평균적인 재능을 가진 모든 사람이 의대를 간다고 주장하는 건 무리임. 똑같은 iq 100이어도 공부 재능이 다를 수도 있고 상승폭과 투입한 노력이 다를 수 있기에.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3:40 · MS 2023

    평범한 사람이 의대급 머리 만드는거 ㄱㄴ?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7:59 · MS 2023

    5. 전 모든 iq 100을 가진 사람들이 의대 간다고 말한적은 없는데요?
    의대를 가기위한 최소한의 iq에 대해서 궁금한것 뿐이지

  • 마디막 · 1286039 · 04/20 09:52 · MS 2023

    어렸을 때부터 대치동에서 논술 수리 학원 다녀도 재수 삼수해도 의대 못 가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합니다.열심히 한 100명 중 5명의 케이스로 보시면 안됨 2이상부턴 재능인게 맞는거 같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3:38 · MS 2023

    못가는 애들은 지능이 딸려서 못가는거에요?

  • Hopes and Dreams · 1148700 · 04/20 09:54 · MS 2022

    직접 해 보시면 압니다..

  • ahnahnahn · 979679 · 04/20 09:58 · MS 2020

    저도 웩슬러 91인데 정시로 의대 갔음
    윗분들 말씀대로 IQ가 대입 공부랑 딱 1대1 대응은 아니지만 수능이 지능 탓할 수준이 아닌건 맞는듯

  • 진진 · 1220173 · 04/20 09:58 · MS 2023

    노력하는거조차 재능

  • 불행 · 965629 · 04/20 10:13 · MS 2020

    재능이 아니라고 하기엔 시험이 너무 어렵긴함 작수 기준으로 국어만 놓고봐도 만점자가 전국에 60명대이니 재능이 아니라고 할수는 없는듯

  • shane · 1214860 · 04/20 10:32 · MS 2023

    당연히 재능 타고난 애보다 공부를 두배 세배 열심히하면 따라잡을 수 있겠지. 근데 반대로 재능 타고난 애는 그렇게 열심히 안해도 되는거고. 고등학교 공부가 아니라 대학교 대학원 수준까지 가면 재능의 격차가 더더더욱 실감될거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3:39 · MS 2023

    그니까 그 재능을 고정값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 shane · 1214860 · 04/20 14:29 · MS 2023

    먼 소리야 재능이 고정값이니까 이게 딸리는 애는 노력을 두배 세배 더 해서 커버를 쳐야한다고
    이해가 안댐?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33 · MS 2023

    재능은 지능을 의미하는데 지능은 후천적으로 기를수 있는데?

  • shane · 1214860 · 04/20 14:35 · MS 2023

    아 개찐따 답정너구나 그냥… 시간 버렸네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37 · MS 2023 (수정됨)

    아니 내 말에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라니까?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38 · MS 2023

    할말 없어서 찐따 드립이노 ㅋㅋㅋㅋ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39 · MS 2023

    지능 후천적으로 계발시킬수 있다고 연구결과 나왔고 거의 모든 뇌과학자들이 어느 정도 동의하고 있는데 왜 부정하는거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40 · MS 2023

    아니 ㅅㅂ 답정너인게 아니라 난 팩트를 말한거라니까 꼬우면 니도 반박을 하든가 ㅋㅋㅋㅋ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41 · MS 2023

    정 반박할 근거가 없으면 인정을 해. 인정한다고 해서 손해보는것도 없잖아 ㅋㅋㅋ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33 · MS 2023

    언어이해능력이 고정값임? ㅋㅋㅋ

  • norm_zc · 1294218 · 04/20 10:45 · MS 2024

    님이 아이큐 200가까이 되는애들 본적이 없나본데 직접 보면 아예 다른 종족이라는게 느껴짐

  • 광배☆ · 1141376 · 04/20 11:10 · MS 2022

    iq 200어디가면 볼 수 있음?

  • norm_zc · 1294218 · 04/20 15:43 · MS 2024

    영재고

  • 광배☆ · 1141376 · 04/20 16:26 · MS 2022

    +6.667σ 미쳤노ㅋㅋ

  • norm_zc · 1294218 · 04/20 17:38 · MS 2024

    ?

  • Deleted_Account0372 · 1211267 · 04/20 10:51 · MS 2023

    결론에 도달하는 생각 과정이 너무 간단한거 아님? ㅋㅋㅋ

  • Deleted_Account0372 · 1211267 · 04/20 10:55 · MS 2023 (수정됨)

    자꾸 이런 글 올리시는거 보면 그렇게 믿고 싶으신것 같은데 그냥 공부 하시고 하늘에 맡기세요 어차피 해도 안된다 해도 공부 안할건 아니잖음

  • Haeil · 1105301 · 04/20 11:18 · MS 2021

    글목록보고 바로 차단했음 ㄱㅅ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3:36 · MS 2023

    제 주장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말씀해주세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3:36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08 · MS 2023

    글고 나는 해도 안된다고 하면 안할건데

  • 낙동각오리알 · 1238369 · 04/21 23:15 · MS 2023

    ㅇㅇ 해도 안 됨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23:34 · MS 2023

    왜?

  • 우왕ㅋ굳ㅋ · 1205059 · 04/20 11:34 · MS 2022

    사람마다 전부다르니까 재능도 요구되는거지 재능만 요구되는건 아님ㅇㅇ;;

  • Jackᅠ · 1300001 · 04/20 11:45 · MS 2024

  • 고구려대 · 1208462 · 04/20 13:09 · MS 2023

    공부는 재능이다 ㅋㅋ 근데 재능이라고 iq가 다는 아님 무슨 iq 200은 무조건 수능만점받는줄아나

  • Bernkastel · 1001334 · 04/20 14:49 · MS 2020 (수정됨)

    모든 일에는 재능의 개입이 있지요. 하다못해 먹는것도 누구는 위가 작고 포만감 호르몬이 민감해서 적게 먹을수 밖에 없는데 누구는 먹성 좋아 많이 먹을 수 있고. 재능의 개입이 없다면 생물학적으로 진화도 일어나지 않았을거요. 모두가 평등하게 재능의 개입이 단 1도 없는게 매우 특수한 상황이고 가능성이 낮은 일이지요. 상위 50퍼에서는 재능이 크게 안 보이나 상위 0.xx%에 가까워질수록 재능은 크게 보여요. 왜냐면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게 24시간이 주어졌고 생물학적으로 뇌의 집중력, 집중 유지시간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런 제한된 환경에서 우열은 결국 재능이 결정합니다. 오해하시면 안되는게 아이큐100 이하가 정시 의대가 안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같은 값어치면 재능 있는 놈이 이긴다는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소한 차이가 합불을 가르지요. 예비 번호 문닫고 합격한 사람이랑 예비1번이 그런 경우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53 · MS 2023

    재능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재능은 태어날때 정해지고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한데 그게 아니라는걸 저는 주징하는거죠

  • Bernkastel · 1001334 · 04/20 14:56 · MS 2020 (수정됨)

    그것도 어린아이 일때나 적용되는 말이지요. 어린 한국애가 미국가서 1년 영어 배우는거랑 성인이 1년 영어 배우는거랑 발음은 어린이가 훨 좋습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마찬가지로 다른 것들도 그렇습니다. 운이 좋거나 환경이 좋으면 어릴때 재능을 후천적으로 받을수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많지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59 · MS 2023

    언어이해능력은 나이 들어서도 어렵지 않게 기를수 있는데요?

  • Bernkastel · 1001334 · 04/20 15:03 · MS 2020

    일반적으론 본인 어릴때보다 성인때 더 큰 노력이 필요하지요. 어렵지 않다고 느꼈다면 어릴때였으면 그것보다도 더더 어렵지 않았을거에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4:53 · MS 2023

    왜냐면 수능에서 필요한 지능은 후천적 재능인 경우가 많으니까

  • Gaygay · 991013 · 04/20 15:36 · MS 2020

    공부의지가 재능이 아님 머고

  • 곰돌이 괴롭히깅 · 999642 · 04/20 16:57 · MS 2020

    공부가 재능은 맞는데 수능 공부는 정형화된 방법도 많아서 높은 차원의 공부 (코딩, 공학수학 등)에 비해서는 쉽게 올릴수 있다고 생각

  • ㅈ반고수시충 · 1241480 · 04/20 17:42 · MS 2023

    걍 ㅂㅅ찐따같은데 다들 무시 ㄱㄱ 말해줘도 못 알아들음 저능아라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8:06 · MS 2023

    찐따는 니 자기소개고 ㅋㅋㅋ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8:08 · MS 2023

    님도 제 주장 받아들이기 싫으시면 논리적인 반박을 하세요

  • ㅈ반고수시충 · 1241480 · 04/20 19:07 · MS 2023

    ㄴㄴ 걍 위에 보면 저능아가 지 말 맞다고 빼에엑 거리는 거 같아서 무시함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7:46 · MS 2023

    그럼 제가 한 말 뭐가 틀렸는지 반박해보세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0 18:07 · MS 2023

    위에 댓글들 보면 내 주장에 반박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뭔 저능아 드립이야

  • 큰배게 · 1288688 · 04/20 19:22 · MS 2024

    근데 지능을 후천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 재능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한 거 아님?
    재능이 없는 사람만 후천적으로 지능을 기를 수 있는게 아니라 재능이 있는 사람도 후천적으로 지능을 기를 수 있으니까 오히려 재능이 있는 사람이 상식적으로 재능이 없는 사람보다 살아가면서 후천적으로 더 지능을 많이 기를 가능성이 높을 거고 그에 따라서 재능이 있는 사람과 재능이 없는 사람의 격차가 더 커질거 아님?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8:07 · MS 2023

    본인 지능이 넘 딸리지 않으면 수능에서 고득점 할 수 있을정도의 지능은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다는 말이었음

  • 큰배게 · 1288688 · 04/21 18:09 · MS 2024 (수정됨)

    재능이 평범한 사람이 후천적으로 지능을 기른다고 해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지능이 될 수 있는게 맞음? 수능은 상대평가고 상대평가인 수능에서 고득점이라는 말은 남들보다 점수가 높다는 말인데 결국 재능이 있는 사람이 후천적으로도 더 많은 지능을 길러서 상위권을 독차지하면 재능이 평범한 사람이 상위권을 차지할 수 없을 거잖음.
    물론 시간을 더 투자한다면 재능이 평범한 사람도 님 말처럼 상위권이 될 수 있겠지만 남보다 시간을 더 많이 투자 한다는 것부터 공부는 재능이라는 말이 되잖음.

  • 큰배게 · 1288688 · 04/21 23:42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큰배게 · 1288688 · 04/21 18:18 · MS 2024 (수정됨)

    만약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 재능이 있는 사람보다 후천적으로 더 많은 지능을 길렀다면 상대평가인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겠지만 재능 있는 사람보다 후천적으로 더 많은 지능을 길렀다는 사실부터 더 이상 그 사람은 재능이 없는 사람이 아니지. 겉으로 보이는 IQ같은 재능이 떨어질지는 몰라도 오히려 메타인지(자기객관화 능력)같은 재능이 뛰어나서 남보다 효율적으로 지능을 올렸다는 말이니까
    즉 후천적으로 지능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은 재능이 없는 사람한테 유리한 사실이 아니라 재능이 있는 사람한테 더 유리하다는 말이었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18:46 · MS 2023

    아무리 그래도 후천적으로 지능을 올릴수 있다는것 자체가 희망적인 사실 아닌가?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동체시력이 좋아야하는데 이건 태어날때 딱 정해진 고정값임. 그래서 절대로 극복할 수 없고
    동체시력 안좋으면 프로게이머 되는 것은 불가능함
    그런데 공부할때 필요한 지능은 후천적으로 올릴수 있으니까 극복이 가능해서 내가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하는게 가능함 (학문은 제외)
    그리고 대학입시는 상대평가니까 더 뛰어난 사람이 성적 잘받는게 맞지만 100점이라는 한계점이 존재하니까 예체능처럼 정해진 정점이 없는 경쟁은 아니잖아

  • 큰배게 · 1288688 · 04/21 18:54 · MS 2024

    그니까 후천적으로 지능을 기를수 있다는 말을 희망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그게 재능이 없는 사람한테만 국한된게 아니잖음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의 재능이 5고 B라는 사람의 재능이 10이라고 쳤을 때 A가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재능을 10까지 키웠는데 B라는 사람은 재능을 20까지 키워버린 거임. 재능의 격차가 더 커져버린 거지. 그니까 오히려 후천적으로 지능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절망적인 거임.
    그리고 100점이라는 수능점수가 누구나 쉽게 맞을 수 있는 성적이면 님 말이 맞을 수 있겠지.
    예를 들어 농구 3점슛 같은 수행평가는 재능의 크고 작음과 관계없이 조금만 노력해도 할 수 있으니까
    근데 수능 100점이라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몇년동안 N수 하는 사람도 100점 못 찍는 경우가 허다한데...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19:27 · MS 2023

    그럼 님은 의대갈 사람은 태어났을때 정해졌고 그걸 바꿀수가 없다고 생각하는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1 20:43 · MS 2024

    그치 그런데 내가 의대 갈 재능을 가졌는지 못 가졌는지 알 수 없으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지 노력뿐이라고 생각함 혹시 모르지 당장은 IQ같은게 낮아서 재능이 없어 보여도 메타인지 같은 분야의 재능이 높아서 후천적으로 지능을 많을 키울 수도 있을테니까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23:36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23:38 · MS 2023 (수정됨)

    궁금한게 후천적으로 지능을 기를 수 있다는데는 동의하면서 의대는 태어날때부터 갈 수 있는지 여부가 정해져있다는건 뭐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23:45 · MS 2023

    그 능력을 기를수 있다는데는 동의하는거 아냐
    원래 머리 좋은 사람이 더 유리하긴 하겠지만 입시가 예체능처럼 정점이 없지는 않잖아
    예체능은 내가 아무리 뛰어나도 나보다 잘하는 사람 등장하면 도태되는건데 입시 공부는 한계점이명확하잖아

  • 큰배게 · 1288688 · 04/21 23:43 · MS 2024

    아까 말했잖슴 후천적으로 지능을 기를 수 있는게 재능이 없는 사람한테만 국한 된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 큰배게 · 1288688 · 04/21 23:49 · MS 202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도 이런 말이 나오잖아요
    "앨리스와 붉은 여왕은 죽을만큼,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제자리걸음뿐인 그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앨리스는 "이렇게 열심히 뛰었는데 왜 앞으로 가지 않지?" 하고 의문을 제기하지만 붉은 여왕은 "당연한건데, 바보아니니?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최소한 두 배 이상 뛰어야 돼" 라는 식으로 대답하죠.
    즉 모두가 같이 달리는 경기에서는 내가 달린다는 사실이 남들보다 앞지를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지 않는다는 말임.

  • 큰배게 · 1288688 · 04/21 23:53 · MS 2024

    즉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사실이 1인칭 관점에서는 뭔가 나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경쟁적인 관점에서는 제자리걸음보다도 못할 수 있다는 말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23:53 · MS 2023

    모고나 수능 국어에서 백분위 98을 얻기 위해 언어이해능력 130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 정도까지 언어능력을 기르면 그 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는거 아냐 언어능력이 170이라고 한다고 해서 200점을 주는건 아닌데...
    예체능처럼 잘하면 잘할수록 더 높게 평가받고 능력의 한계가 끝이 없는게 아니라 입시는 한계가 명확하잖아

  • 큰배게 · 1288688 · 04/21 23:55 · MS 2024 (수정됨)

    물론 예외는 있겠지 엄청 좋은 스승을 만나거나 혹은 주변 환경이 엄청 좋거나 근데 이런거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
    근데 이거 일정 이상 답장이 안 되네요
    밑에 댓글 새로 만든뒤에 얘기하죠

  • Miss Fortune · 1302637 · 04/21 00:51 · MS 2024

    제한시간의 존재가 결국 문제인듯
    서울대 치대 정시로 간 저도 과탐에서만큼은 끝끝내 극복 못했습니다 ㅠㅠㅠ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7:47 · MS 2023

    재능을 부정한적은 없는데? 단지 고정값이 아니라고 한거지

  • 김미레 · 1130462 · 04/21 13:20 · MS 2022

    재능이 고정값이 아니면

    공부가 재능이 아닌거임?ㅋㅋㅋ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7:49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a so JK · 1219869 · 04/20 21:02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lkjsad · 1134332 · 04/20 21:39 · MS 2022

    이건 걍 본인이 공부 제대로 안해본거임 ㅋㅋ 순공 10시간 이상 3달만 공부해보삼 쉬운건가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7:44 · MS 2023

    쉽다한적 없는데?

  • 찍맞적중 · 1303069 · 04/20 22:55 · MS 2024

    이 세상 모든건 유전에 선천적으로 타고나는게 거의 다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7:43 · MS 2023

    지능이 고정값인 이유 과학적으로 설명 좀

  • 유종 · 1256421 · 04/20 23:58 · MS 2023

    iq 100이 의대가는거는 그냥 생존자편향일뿐임...

  • 유종 · 1256421 · 04/20 23:58 · MS 2023

    대부분의 iq 100은 수능같은 적성평가에서 좋은 점수 받기가 힘듦...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7:49 · MS 2023

    iq가 고정값인 이유 설명해줘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7:51 · MS 2023

    글고 수능 만점자 iq도 한 번 검색해보고 오세요

  • Miss Fortune · 1302637 · 04/21 00:49 · MS 2024

    수능이 지능이 맞는 이유가 제한시간 안에 빠듯한 문제들을 늘어놓기 때문입니다
    과탐>>>수학>국어>>>영어 순으로 작업 처리 속도가 좌지우지하는데 이게 iq 한 영역입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08:09 · MS 2023

    그니까 그 지능이 고정값은 아니라는거죠
    지능이 고정값이면 어렸을때 지능검사 하시고 그에 걸맞는 대학 가시면 되겠네요

  • 06 yoon · 1213996 · 04/21 14:40 · MS 2023

    개인적으로 공부는 재능이 맞지만, 대한민국 거의 모든 학생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응시자가 대부분 평균치에 가까운 재능을 지녀서 큰 의미가 없는거라 생각함.

  • norm_zc · 1294218 · 04/21 15:05 · MS 2024

    쿨냥이 아니라 쿨찐인듯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18:30 · MS 2023

    내 주장이 맘에 안들면 반박을 하라니까

  • norm_zc · 1294218 · 04/21 19:51 · MS 2024

    니 주장이 문제가 아니라 니가 싸지르는 글이 문제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19:53 · MS 2023

    재능 글 올리는거?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19:54 · MS 2023

    내 자존감 낮아서 그런 글 올리는거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39 · MS 2023

    글고 사람들 생각이 답답하기도 하고

  • 피고피고한대피고난저스틴비버 · 901153 · 04/21 15:13 · MS 2019 (수정됨)

    실력=log재능 * log시간

  • Blessed Man Forever · 1286122 · 04/21 17:10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튀긴미쿠 · 1278594 · 04/21 19:39 · MS 2023

    뭐든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할거에요?

  • 이이번엔대학가기 · 1244727 · 04/21 23:55 · MS 2023

    하 .. 1년동안 하루에 국어 3시간 5지문 푸는데 5등급임 반면 내 친구 공부 안하고 2등급 현타 뒤지게 오는디
    재능이라는 증거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23:57 · MS 2023

    그럴수도 있고 누적 학습량의 차이일수도 있음
    니가 공부 방법을 모르는것일수도 있고 걔는 어렸을때 책을 많이 읽은것일수도 있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1 23:58 · MS 2023

    모고나 수능 국어에서 백분위 98을 얻기 위해 언어이해능력 130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그 정도까지 언어능력을 기르면 그 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는거 아냐 언어능력이 170이라고 한다고 해서 200점을 주는건 아닌데...
    예체능처럼 잘하면 잘할수록 더 높게 평가받고 능력의 한계가 끝이 없는게 아니라 입시는 한계가 명확하잖아

  • 큰배게 · 1288688 · 04/22 00:01 · MS 2024 (수정됨)

    백분위 98을 얻기 위해 필요한 언어이해능력이 130이라고 님이 가정했는데 백분위 98이라는 얘기는 상위2%라는 얘기임 재능이 평범한 사람이 남들과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상위 2%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님은 생각하시는 거임? 좀 세게 말하면 상위 10%의 학생들 중 반만 노력한다 가정해도 백분위 95이상을 찍을 수 없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04 · MS 2023

    그게 아니라 걸리는 시간의 차이는 있어도 130까지 능력을 기를수 있다고요
    저는 가능 불가능의 여부를 따진겁니다
    시간이 더 오래걸려도 그 목표를 달성하면 되는거죠

  • 큰배게 · 1288688 · 04/22 00:07 · MS 2024

    아 그러면 저도 아까 말했다시피 시간을 많이 들이면 의대 갈 수 있겠죠 물론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이 있겠지만(예를 들어 경계선 지능인 사람들) 근데 오래동안 노력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사람도 있잖아요
    누구는 몇년을 시대인재 같은데 다니면서 평범한 재능을 가지고도 의대를 갈 수 있겠지만 그럴 여건이 안 되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의대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14 · MS 2023

    프로게이머는 동체 시력 안 좋으면 될 수 없고 그 동체시력은 골격처럼 태어날때 정해져 죽어도 바꿀수가 없습니다 즉 동체시력 안좋으면 100년을 투자해도 프로게이머가 될 수가 없는것입니다. 근데 공부는 극복이 가능하잖아요 시간을 더 투자해서 능력을 계발할수도 있는거고 돈은 벌면 되잖아요.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극복이 가능하다는게 핵심 포인트겠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37 · MS 2023

    글고 태어난후 아무 공부 안하거나 개념 1번보고 1등급 나오는 애들은 재능충 맞는데 그런 사람은 소수니까 굳이 그런 사람들 보면서 박탈감 느낄 필요 없고... (재벌들 보면서 박탈감 느끼지는 않잖아)
    같은 시간 투입했는데 공부 효율이 다른 원인은 재능의 차이도 있지만 누적 학습량의 차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지능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09 · MS 2023

    글고 태어난후 아무 공부 안한 상태에서 아니면 개념만 공부한 상태에서 1등급 받는 재능충들도 있지만 소수임. 보통은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공부해서 그 정도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음
    똑같은 시간을 두 사람이 공부했는데 한 명은 고딩때부터 시작했고 한 명은 초등학교때부터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면 첫번째 아이가 천재가 아닌 이상 두번째 아이를 이길수 없음
    첫번째 아이가 열등한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밀리는걸까? 누적 학습량의 차이 때문에 이런 결과가발생하는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0:16 · MS 2024

    일단 님이 말하신 가정은 조금 애매한게 이거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 운의 영역임 누구는 주변 환경이 좋아서 어릴때부터 열심히 공부했다는 거니까
    만약 주변환경이 똑같은데 누구는 일찍 공부하고 누구는 늦게 공부했으면 이것도 재능차이지
    누구는 하고 싶은게 있어도 타고난 자기조절능력이 뛰어나 남들 놀때 자기는 그런거 참고 공부했다는 얘기니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22 · MS 2023

    님 말도 맞기는 한데 저는 재능을 지능에만 국한시켜서 말하고 있는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0:27 · MS 2024 (수정됨)

    님 말대로 노력도 재능의 영역이다라는 가정은 놓고 말하겠음
    님 말처럼 재능을 지능에만 국한시켜서 말한다 해도
    재능과 노력을 독립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음
    왜냐하면 타고난 재능이 높은 아이가 더 노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잘하면 재밌고 재밌으면 노력하는게 당연하니까
    즉 좀 세게말하면 재능이 노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말임
    아까 예시에 적용하면 노력과 관계된 재능(자기조절능력 같은거)이 아니더라도 그냥 타고난 재능 덕분에 공부를 잘해서 공부를 일찍 시작했던거일 수도 있는거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32 · MS 2023

    잘하면 성취감을 얻고 그걸 계기로 그 일을 좋아하게 되니까 그럴수도 있는거고
    집안 분위기가 공부 하는 분위기여서 자연스럽게 공부 하는것일수도 있고....
    목표나 야망이 있어 노력하는 것일수도 있고
    여튼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는 입시 공부는 극복이 가능하다는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0:38 · MS 2024 (수정됨)

    잘해서 그걸 계기로 노력했다는 거 자체가 재능이 있었다는거니까 이 예시는 빼고 집안 분위기는 아까 말했듯이 운의 영역이고 목표나 야망이 생겨서 노력했다는 것은 운의 영역이거나 재능의 영역이지 주변 환경이 가난하거나 혹은 욕심이 많게 태어났다는 거니까
    이 예시에서 나온거는 다 재능이거나 혹은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님
    일단 밑에 댓글 새로 달아주세요
    또 제한 걸렸네요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43 · MS 2023

    그렇긴한데 나는 지능에 관해서만 관심있어서...
    그렇게 따지면 나도 꿈이 크니까 재능 있는거네?

  • 이이번엔대학가기 · 1244727 · 04/22 00:06 · MS 2023 (수정됨)

    유전적으로 난독증 같은 병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
    수능을 볼때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노력을 했는데 성적이 덜 나오는것도 평범한 사람들과의 재능 차이라고 할수 없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11 · MS 2023

    그건 재능차이 맞지. 근데 사람들이 지능을 고정값이라고 생각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글 쓴거임

  • 고구려대 · 1208462 · 04/22 00:13 · MS 2023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걍 1000번 처말해줘도 꾸준하게 1000번 못알아들으니까 그만말합시다 iq 딸리는데 의대가고싶어서 어떻게든 현실을 부정하려는 애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18 · MS 2023

    아니 난 사람들 생각이 안타까워서 글쓴거임 딱히 자격지심 있는게 아니라 답답해서 쓴거라고
    지능이 고정값이 아니면 그 능력을 기를수 있기에원래 타고난 사람들보다 시간을 더 투자해서 목표치를 달성하는게 가능하잖아. 즉 극복이 가능하잖아. 그래서 재능이 고정값이 아니라는걸 주장하는거임 그러면 원래 타고난 사람들과 재능 없는 사람의 격차를 좁힐수 없지않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수능은 한계점이 명확한 시험이잖아 능력이 150이라해서 150점을 부여하는 시험이 아닌데....
    예체능처럼 위가 끝이 없는 세계면 몰라도

  • 큰배게 · 1288688 · 04/22 00:42 · MS 2024

    일단 글쓴이의 논점은 뭔지 대충 알겠음
    입시공부는 경쟁이긴 하지만 결국 제한이 걸려있고 그 제한까지는 누구나 노력하면 다 도달할 수 있다는 얘기아님?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46 · MS 2023

    만점은 운의 영역이라서 모르겠고 사람들이 선망하는 서울대나 의대 수준은 태어났을때 정해진게아니고 그 정도 능력은 그래도 후천적으로 기르는게 가능하다는 얘기임
    걸리는 시간의 차이는 있어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47 · MS 2023

    그리고 그 정도의 능력을 기를수 있는거지 그 능력을 시험장에서 잘 발휘할 수 있냐 없냐는 다른 문제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47 · MS 2023

    6평 9평 시대 서바이벌 잘 치르고도 수능망치는 사람 많잖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48 · MS 2023

    그 정도의 능력을 기르는것과 시험 잘 보는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함

  • 큰배게 · 1288688 · 04/22 00:48 · MS 2024

    근데 솔직히 의대는 너무 빡셈
    현역 정시를 기준으로 의대를 가는 학생수는 10000명 중에 고작 8명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0:49 · MS 2024

    적어도 서성한 정도는 노력으로 커버가능하다고 말하면 최소한 응원은 해줄 수 있는데 의대는 솔직히 무리라고 생각함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50 · MS 2023

    난 가능 불가능의 여부만 따짐
    n수생이 판치는 수능판에서 현역이 다 이기고 의대가는건 좀 힘들지..
    그래서 다들 n수해서 가는거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51 · MS 2023

    시간이 걸릴수 있어도 그 정도의 능력을 기르는게 불가능한건 아니라서 가능하다고 한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0:51 · MS 2024

    가능 불가능의 여부만 따지기에는 n수를 할 여건이 안 되는 사람이 너무 많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53 · MS 2023

    예체능처럼 죽어라 해도 안되는건 아니잖아
    돈은 벌수 있는거고
    그래서 입시판이 상대적으로 그나마 희망이 있는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0:54 · MS 2024

    희망이 아예 안 보이면 도전조차 안 하겠지만 어중간한 희망을 보고 도전해서 실패하면 그게 더 절망적인 거 아님? 님이 말하는 건 희망을 가장한 절망에 가까움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56 · MS 2023

    난 그정도의 능력을 기르는게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여부만 따지는 사람이라서 그런거에는 관심없음 그건 본인이 결정해야지
    지금 위치에 만족할것인지 리스크 감수하고 불확실한 도전을 할것인지...

  • 큰배게 · 1288688 · 04/22 01:01 · MS 2024 (수정됨)

    어쨋든 그런 가치관적인 얘기는 미뤄두고 걸국 님이 말한 공부는 재능이 아니다라는 주장은 가능한 케이스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는 설들력이 없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2 · MS 2023

    난 공부 재능이 아니라고 말한적 없는데?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3 · MS 2023

    이 세상에 재능 아닌 일은 없음
    그 재능을 기를수 있냐 없냐가 문제지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6 · MS 2023

    ㅇㅇ 근데 그 재능이 고정값은 아닌걸 주장하는거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2 · MS 2023

    재능이긴 해도 그 재능을 기를수 있다고 한거지

  • 큰배게 · 1288688 · 04/22 01:03 · MS 2024 (수정됨)

    ?? 그러면 왜 처음 게시물에 "공부가 왜 재능임?"이라고 얘기한거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4 · MS 2023

    그건 아침시간이다 보니까 정신없이 써서 그런거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4 · MS 2023

    그래서 나도 아차하고 바꾼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1:04 · MS 2024

    그러면 공부가 재능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한거네?

  • 큰배게 · 1288688 · 04/22 00:52 · MS 2024

    님 말처럼 가능은 하겠지 경계선 지능이 아니라면 그런데 그렇게 극소수의 케이스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0:53 · MS 2023

    그 극소수의 케이스가 뭔데?

  • 큰배게 · 1288688 · 04/22 00:55 · MS 2024

    재능이 없지만 부모가 n수를 바쳐줄 여력이 되서 상위1%가 될때가지 노력하는게 극소수의 케이스지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0 · MS 2023 (수정됨)

    지금 의대생들 태어났을때부터 금머리였다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뭐임? 원래 금머리 아니었는데 어렸을때 책 많이 읽고 학습을 꾸준히 해와서 지금 상태로 봤을때는 타고난 금머리로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데..
    글고 태어났을때부터 아무것도 안하거나 개념만 보고도 1등급 이상 받는 애들이 몇이나 되겠냐고
    그런 사람들은 진짜 소수지

  • 큰배게 · 1288688 · 04/22 01:05 · MS 2024

    단지 공부가 재능이긴해도 극복할 수 있는 케이스가 존재한다는 사실만 주장하고 싶었던 거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7 · MS 2023 (수정됨)

    그 재능을 기를수 있다고....
    후천적 재능충이 되는게 가능하다는걸 주장하는거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08 · MS 2023

    내가 제목을 잘못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듯..

  • 큰배게 · 1288688 · 04/22 01:11 · MS 2024

    근데 후천적 재능충은 예외적인 케이스가 아닌 이상 어렵다고 반박했지 않았나?
    왜냐하면 모두가 후천적으로 재능을 기르니까(특히 재능이 있을수록 더더욱) 내가 1인칭 관점으로는 재능을 기를 수 있는 것처럼 보여도 경쟁적인 관점을 봤을 때 제자리 걸음 혹은 뒤쳐지는 거라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12 · MS 2023

    지능이 고정값이 아니면 그 능력을 기를수 있기에원래 타고난 사람들보다 시간을 더 투자해서 목표치를 달성하는게 가능하잖아. 즉 극복이 가능하잖아. 그래서 재능이 고정값이 아니라는걸 주장하는거임 그러면 원래 타고난 사람들과 재능 없는 사람의 격차를 좁힐수 없지않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수능은 한계점이 명확한 시험이잖아 능력이 150이라해서 150점을 부여하는 시험이 아닌데....
    예체능처럼 위가 끝이 없는 세계면 몰라도

  • 큰배게 · 1288688 · 04/22 01:17 · MS 2024 (수정됨)

    그런 경우를 나는 예외적이다고 하는거임
    의대 갈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기르는데 필요한 시간이 얼마라고 생각함?(평범한 재능을 기준으로)
    엄청 어릴때부터 공부하는 거 아니면 어중간한 n수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이 댓글은 무시하셈 밑에 거 얘기할거니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13 · MS 2023

    지금 똑똑해 보이는 사람들이 단순히 지능 높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뭐임?
    원래 금머리 아니었는데 어렸을때 책 많이 읽고 학습을 꾸준히 해와서 지금 상태로 봤을때는 타고난 금머리로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데..
    글고 태어났을때부터 아무것도 안하거나 개념만 보고도 1등급 이상 받는 애들이 몇이나 되겠냐고
    그런 사람들은 진짜 소수지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18 · MS 2023

    아래 댓글 읽으셈

  • 큰배게 · 1288688 · 04/22 01:21 · MS 2024

    지금 님은 약간 재능에 대한 이상한 관점이 있는 거 같음
    재능은 1과 0의 이분법적인 개념이 아님
    재능은 1과 0사이에 수많은 수가 존재하는 스펙트럼의 개념임
    개념만 보고 1등급 받는 것만 재능이 아니라는 거임
    어릴 때 책 읽어주면 애들이 다 커서도 알아서 책 읽으거라고 생각하는거임?
    어릴때부터 책애 관심을 가지고 읽는 것도 재능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22 · MS 2023

    그니까 님은 지능만을 재능에 국한시키겠다는게 아니라는거지?

  • 큰배게 · 1288688 · 04/22 01:23 · MS 2024

    아니지 지능이 높으니까 책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그것에 재미를 부칠 수 있었다는 말이지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34 · MS 2023

    책 이해하는건 지능 안 높아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글고 어렸을때는 교육에 의해 지능의 번동성이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 한번만 지능에 대해 찾아봐 지능 결정하는 유전자 역할 비율은 48%밖에 안돼

  • 큰배게 · 1288688 · 04/22 01:39 · MS 2024

    님이 지능에 대한 재능만 다루고 적성에 관련된 재능은 빼자면서 지능 안 높아도 책을 남들보다 좋아한다는 사실은 남들과 공부환경이 다르다는 거밖에 안 남음
    그리고 지능을 결정하는데 유전자 역할은 48밖에 없다는 사실이 지능을 결정하는데 노력이 많이 작용한다는 주장으로는 이어질 수 없음 환경같은 변수도 크게 작용하니까

  • 큰배게 · 1288688 · 04/22 01:43 · MS 2024

    애초에 지능만이 재능이라고 가정한 대화에서 다른 재능과 연관된 케이스를 가져오면 대화를 할 수가 없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43 · MS 2023

    그니까 환경에 의해서 지능이 바뀌든 말든 난 지능이 태어날때 딱 정해지고 그걸 깨는 사람은 많이 없다라는 사실에는 전혀 공감이 안간다는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1:24 · MS 2024

    지능만을 재능에 국한시켜도 결국 같은 환경에서 자랐다고 가정할 때 남들과 다른 행동을 보였다면 그것은 재능과 관련 되었을 확률이 높다는 말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1:26 · MS 2024

    노력도 재능, 적성도 재능 이런거 다 치우고 가정했을 때
    남들과 다른 행동을 보였다면 남은거 지능과 관련된 재능밖에 안 남음

  • 큰배게 · 1288688 · 04/22 01:26 · MS 2024

    이거를 기준으로 계속 말하고 있는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1:27 · MS 2024

    뭐 자유의지 같은거는 증명할 수도 없는 이야기니까 없다고 가정하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38 · MS 2023

    어린애가 글보고 바로 깨우친거면 이건 완전 신동인거고.... 부모가 관심을 갖게 잘 이끌어주면 관심 갖는거지...어릴때 환경 영향이 크다고.. 환경도 타고나긴 해도 지능이 태어날때 정해졌고 그 차이를 극복하는건 극소수다 이건 아니지.....

  • 큰배게 · 1288688 · 04/22 01:46 · MS 2024

    그니까 그런 주장을 하고 싶으면 주변 환경과 관계없는 케이스를 가져오라고 말하는 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01:47 · MS 2024

    주변 환경과 무관하게 지능만이 재능이라고 가정하고 지능이 평범한데 재능이 뛰어난 케이스를 이기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일수 있음?

  • 큰배게 · 1288688 · 04/22 01:48 · MS 2024 (수정됨)

    님이 가져오는 케이스가 계속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공부환경이나 다른쪽의 재능과 관련된 내용이잖음

  • 큰배게 · 1288688 · 04/22 01:51 · MS 2024

    그런 경우에는 극복했다고 표현하는 게 아니라 운이 좋아서 저절로 그렇게 됐다고 말해야지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56 · MS 2023

    지능을 높이는데 환경적인 요소가 개입하는데 그걸 어떻게 빼먹고 말할 수 있어?
    환경의 개입없이는 사람이 어떻게 성장함?
    지능만 재능에 국한시키겠다는것이 원래 엄청 뛰어난 머리를 안가져도 나중에 좋은 머리를 가질 수 있다는 의미였음
    그 과정동안 뭘했는지는 난 관심없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1:58 · MS 2023

    걍 부모가 그래도 괜찮은 환경에서 애 공부 습관 잡게 해주고 꾸준히 유지만 시키면 나중에는 애가 능동적으로 하게 되어서 나중에 공부 엄청 잘하는애가 되는게 가능하다니까

  • 큰배게 · 1288688 · 04/22 01:58 · MS 2024

    그러면 결국 님이 말하는 주장에는 항상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갈수 밖에 없고 환경은 운적인 요소니까 님 주장대로 가면 공부는 재능 or 운임
    근데 재능을 타고 나는 것도 운이니까 공부는 운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0 · MS 2023

    걍 나는 운이고 뭐고 태어날때부터 엄청 좋은 머리 안가지고 태어나도 충분히 수능 최상위권에 진입 가능하다는것을 주장하는거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0 · MS 2023

    그게 전부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1 · MS 2023

    공부 습관 잡아두고 꾸준히 공부하고 글 많이 읽어보면서 독해력 기르고 수학 과학 문제 많이 풀고 사고하면서 감 익히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2 · MS 2023

    솔직히 이렇게 제대로만 공부하면 수능 최상위권 ㅆㄱㄴ임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3 · MS 2023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는 요인이 단순히 지능이 높아서다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뭐임?
    애들한테 책 보여주고 설명하면 웬만하면 다 알아들어 근데 끈기가 있냐 없냐의 문제지
    근데 끈기는 지능의 영역은 아니잖아

  • 큰배게 · 1288688 · 04/22 01:59 · MS 2024

    그렇게 되면 무슨 의미가 있음?

  • 큰배게 · 1288688 · 04/22 02:00 · MS 2024

    이 사실을 통해서 아무런 조언도 충고도 할 수 없잖아

  • 큰배게 · 1288688 · 04/22 02:01 · MS 2024

    너무 무의미한 논쟁 아님?

  • 큰배게 · 1288688 · 04/22 02:02 · MS 2024 (수정됨)

    근데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4 · MS 2023 (수정됨)

    다 알긴 하지. 끈기의 문제야 근데 끈기는 지능의 영역에 포함이 안되는거고

  • 큰배게 · 1288688 · 04/22 02:03 · MS 2024

    그 사실을 다 알면 다 같이 상항평준화 되는거 아님?

  • 큰배게 · 1288688 · 04/22 02:04 · MS 2024

    일단 자야되니까 내일 얘기하자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5 · MS 2023

    아니 나는 너가 수능 최상위권 되려면 태어날때부터 엄청 뛰어난 머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소리가 잘 이해가 안되는거야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6 · MS 2023

    딱 이것뿐이야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7 · MS 2023

    걍 공부습관 잡히게 하고 책 많이 읽히고 생각하는법 기르게 하고 그렇게만 꾸준히 하면 경계선 아닌 이상 수능 최상위권 가능해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7 · MS 2023

    지금 노인분들이 요즘 청소년들보다 글 더 잘 읽잖아 그 분들이 지능이 뛰어난 분들이어서 글을 잘 읽는걸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08 · MS 2023

    글을 많이 접하니까 글을 잘 읽는거지
    책 읽고 알아듣는거는 지능 안 높아도 충분히 할 수 있어 꾸준히 접하냐 마냐의 문제인거지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10 · MS 2023

    수학 4점짜리 같은것도 예전 가형 30번이면 몰라도 요즘 문제는 지능 엄청 안 높아도 문제 풀리게 설계돼있고 수학 문제가 무슨 엄청나게 기발한 생각을 요구하는것도 아니잖아

  • 큰배게 · 1288688 · 04/22 13:22 · MS 2024

    수능 시험이 시간제한이 없으면 님 말이 맞겠지
    근데 제한된 시간 내에 빨리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능 특성상 높은 지능을 요구할 수 밖에 없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누구나 n수 하고 수학 만점 맞겠지
    하지만 현실에는 몇년동안 n수하고도 수학 100점 못 맞는 사람이 수두룩함

  • 큰배게 · 1288688 · 04/22 13:26 · MS 2024

    노인분들이 지금 애들보다 글 더 잘 읽는다는 거 쉽게 동의할 수 없는데... 그분들이 정독같은 거는 더 잘할 수 있었도 속독은 지금 청소년들이 더 잘할거임

  • 큰배게 · 1288688 · 04/22 13:11 · MS 2024

    아니 재능은 이분법적인 개념이 아니라니까 딱 잘라서 경계선 지능 말고는 최상위권 가능하다는게 비논리적이라고 경계선 지능인 사람의 재능이 1이면 1.1의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존재한다니까 니가 말하는 말은 최상위권과 경계선 지능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다 똑같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서 말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음 만약 너가 수많은 연구를 해서 딱 경계선 지능만 넘어서면 다 최상위권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보여주지 않는 이상 그렇게 단정지어서 말하면 안 되지

  • 큰배게 · 1288688 · 04/22 02:04 · MS 202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14 · MS 2023

    요즘 수능에서는 국어가 사람들 발목 잡는데 국어 잘하는 사람들 걍 머리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통은 글을 많이 접해온 사람들이라니까? 그래서 국어를 잘하는거라고.....
    근데 요즘은 유튜브나 sns로 활동 많이 하다보니까 글을 많이 읽은 사람과 적게 읽은 사람들의 격차가 벌어지는거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16 · MS 2023 (수정됨)

    글고 최상위권 대다수가 걍 태어났을때부터 고지능자였다고 생각하면 수능 만점자 iq 검색하고와

  • 큰배게 · 1288688 · 04/22 12:54 · MS 2024

    일단 나는 수능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 고지능을 타고 나야 된다고 생각한 적 없음 다만 너가 지능만 재능의 영역이라고 가정해서 대화하자고 말했기 때문에 지능이 엄청 중요하다는 식으로 말한 거임 그렇기 때문에 실제사례와는 괴리가 생긴거지 실제로는 님 말대로 최상위권에는 태어났을 때부터 고지능이 아니였던 사람이 많음 님 말대로 책 많이 읽고 꾸준히 공부하면 최상위권 될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재능임
    왜냐하면 노력도 재능과 관련 되어 있으니까
    매일 10시간씩 공부하는 사람 보고 "와 이 사람 엄청 피땀흘려가며 노력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엄청 간절한 경우가 아닌 이상 그렇지 않음
    그냥 그렇게 공부하는게 할만 해서 그렇게 공부하는 거임 아까 말했듯이 타고난 자기조절 능력이 뛰어나거나
    혹은 공부에 적성이 있는 것처럼
    예를 들어서 고승덕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17시간씩 공부했음
    이 사람이 엄청 간절해서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음 이 분은 사법고시를 통과하고도 행정고시하고 외무고시까지 합격해버린 사람임 즉 별로 간절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노력했다는 거지
    이게 일반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노력이라고 생각함?
    이게 누구나 자유의지로 가능한거면 이 세상에서 최선을 다 한 사람은 고승덕 형님밖에 없고 나머지는 제대로 노력을 안 한게 되버리는 거지

  • 큰배게 · 1288688 · 04/22 12:55 · MS 2024

    아까 말했듯이 재능은 1과 0의 이분법이 아님
    재능은 1과 0사이에 다양한 원소가 있는 스펙트럼임
    즉 고승덕 형님 같이 노력에 재능을 타고 나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점은 고승덕 형님 바로 밑에 재능부터 그렇지 못한 재능까지 나열되어 있다는 뜻임
    즉 고승덕 형님의 노력에 대한 재능을 100이라 쳤을 때 99정도의 재능을 가진 사람부터 0의 재능을 가진 사람까지 나열되 있다는 말임(여기서 0의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ADHD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
    반대로 말하면 고승덕 형님같이 100의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있다면 ADHD같이 0의 재능과 가까운 사람이 있는거지 이런 사람은 지능이 평범한 수준으로 태어나도 공부 못함
    수치적으로 표현하면 A라는 사람은 1시간을 공부하는데 10의 스트레스를 받지만 B라는 사람은 1시간 공부하는데 고작 3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표현할 수 있지
    이때 A는 3시간을 공부해서 30의 스트레스를 참아냈고
    B는 8시간 공부해서 24의 스트레스를 받았음 그러면 누가 더 노력한거임? A가 더 노력한 거 아님? 겉으로 봤을 때는 B가 더 노력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A가 더 노력한거임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ADHD가 1시간동안 가만히 앉아 있는게 대단한 거임? 아니면 일반적인 사람이 3시간 동안 앉아 있는게 대단하거임? 당연히 ADHD가 더 노력한 거 아님?

  • 응아잇엉 · 1273658 · 04/22 02:39 · MS 2023

    말하는거 보니까 그냥 병신인듯ㅋㅋ
    똑똑한척 하는 찐특이 다 보이네
    개소리 늘여놓고 논리적반박 어쩌고 하면서 자기 말이 맞다고 정신승리ㅋㅋㅋ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42 · MS 2023

    내 말 뭐가 틀렸는지 반박을 해봐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42 · MS 2023

    그럼 될꺼아냐....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2:43 · MS 2023

    주장을 할꺼면 근거가 있어야지

  • 응아잇엉 · 1273658 · 04/22 02:53 · MS 2023

    1.아무도 공부재능이 고정값이라고 한적없음
    2.공부재능=지능이라는 주장의 근거도 없음
    3.너말대로 공부재능=지능이라고 하고 지능이 계속 좋아진다고 가정했을때 사람마다 타고난 지능이 다르고 그 지능이 좋아지는 정도도 다 다름 누구는 1년 공부해서 의대갈 성적이 나오는데 누구는 10년20년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을거임 근데 수능이라는 시험이 인생전체의 목표도 아니고 시간과 돈의 현실적인 이유로 대부분 1~2년 길게 잡아도 3~4년 공부하는 시험임 즉 사람들이 수능에 시간을 무한대로 꼴아박을수 없으니 현실적인 시간내에서 올릴수 있는 한계가 정해져있고 우리가 그거를 재능으로 대학이 정해진다고 하는거임

    이 정도로 말했는데도 이해가 안되면 그냥 너 말이 맞는거임ㅇㅇ

  • 응아잇엉 · 1273658 · 04/22 03:04 · MS 2023 (수정됨)

    글쓰신거 보니까 자꾸 지능 재능 거리는데 그건 현실적인 얘기라 어쩔수없는거임 백날천날 부정해도 사실은 사실임 세상에 재능이 없는 영역은 존재하지않음 정시의대도 재능없이 ㄱㄴ?뭐 이런질문 하던데 세상 그 어떤 분야도 상위1%이내가 재능없이 도달하는건 불가능함 근데 매일 오르비하면서 재능 따질시간에 공부해서 최대한 본인이 가진 현실적인 시간내에서 최대의 성과를 이루는게 나을거같음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3:30 · MS 2023

    글고 나는 재능을 부정한게 아니라 고정값이 아니라는걸 주장하고 있는거고

  • 쿨냥이당 · 1234868 · 04/22 03:29 · MS 2023

    의대 가려면 얼마나 지능 높아야함?

  • 고구려대 · 1208462 · 04/22 13:02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Exsc · 1211818 · 12/13 20:29 · MS 2023

    사람마다 습득력이 다름.. 누군가는 1년해서 되는거를 누군가는 3개월만에 이룰 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