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제에 대한 해설이 다른데 어케해야하냐
월선헌십육경가 (2020 수능)
여기서 ㄴ이 한가로운 자연속 흥취가 있다고 봐야되나요?
해설지마다 답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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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봐야하지않나요? 없다고 보는 해설지가 있나요?
마닳
머라고 써있나요?
가는 전체적으로 한가로운 자연의 흥취가 있지만 ㄴ은은 화자가 즐겨 감상하는 자연에 관한 내용이 아니라 화자가 경험한 어부 상인의 생활 현장 모습이다에 관한 내용이다 한가로운 자연속 흥취를 즐기고 있는 화자한테 어부 상인의 모습까지 흥겨워 보인다고 할 수 있지만 나에 한가로운 자연이 드러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말이 자연속흥취가 있다는 말아닌가요? (나)에는 자연속흥취가없고?
고기 파는 장사라 없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디
근데 화자가 보기에는 노동요를 부르는 어부도 자연속레서 흥취를 느낀다고 볼 수 있는것 아닌가
너무 애매한듯
ㅁ?ㄹ 근데 나라면 일단 자연의 흥취가 있다고 보고 나머지 선지 처리한 다음 답이 안 나오면 이제 자연의 흥취가 없다고 볼 것 같음뇨....
시험장에서는 나도 당연히 그런식으로 하긴할껀데 기출분석중이여서
보통 애매한 선지는 뒷부분을 확실하게 해줘서 그냥 넘어가도됨
이런건 ebs 따라가는게 안전한거 같아요
보자 마자 잇다고 생각햇는데 답이 아니라고 나와잇나요…?
근데 또 댓글 보니까 이해가 되긴함….
문학은 진짜 해석하기나름이라 해설지 보면 전부 지맘대로 적어놓더라구요 ㅋㅋ 애초에 지맘대로 해석하는게 문학이기도 하고 받아들이는게 다른거라 어쩔수없는듯
애초에 문학자체가 해석에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서 보기가 있지않은이상 이런 애매한건 뒷부분으로 정오판단시킴 그냥 그렇게도 해석할수있구나 하는 공부가나음
저거 자연속 흥취 무조건 맞고 뒤에 ㅅ 선지가 틀린거잖아요 그것만 딱잘라 올리시면 우짬;;
그거 물어보는게 아니니까;; ㅅ 틀린거를 내가 질문하는게 아니라 ㄴ에 있냐 없냐 물어 본거임
내 쥬지걸고 틀린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