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공익요원? 기관들 기피로 적체 심각

2024-04-18 10:54:52  원문 2024-04-18 03:03  조회수 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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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감소의 여파로 병력 자원마저 줄었지만 신체등급 4등급으로 보충역의 일종인 사회복무요원이 부산에서만 무려 4000명 이상 소집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병무청이 신체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배치 인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지난해에만 장기대기로 ‘소집면제’를 받은 인원이 600명이 넘어서면서 이 같은 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부산·울산병무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부산에서 소집대기 중인 사회복무요원은 4135명이다. 소집대기 인원은 매년 줄고 있으나, 그 규모가 커 적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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