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불법공유, ‘범죄’vs‘교육격차 해소’

2024-04-13 17:55:23  원문 2024-03-12 15:36  조회수 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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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유빈 아카이브’방에서 로스쿨 입시 자료를 공유하는 모습. 텔레그램 캡처

교재 불법 공유 텔레그램방 ‘유빈 아카이브’는 무려 14만5000여명이 가입해있다. 특별한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누구나 텔레그램방에 접속해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이 방 회원들은 자신이 가진 자료를 업로드하고 필요한 책이나 자료를 요청한다.

그동안 주로 대학가에서 이뤄지던 교재 불법 복제가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고등학생 사이에도 성행하고 있다. ‘유빈 아카이브’에는 매일 수 백 건의 수능 대비 문제집은 물론, 로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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