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그냥 학점 던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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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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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퀴즈 하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퀴즈랑 과제랑 다 망했는데
ㄱㅊ 시험으로만회하자
“딸깍”
공부한다고 잘 나오는 게 맞긴 한가
괜히 족보가있는게아님ㅋㅋ
심지어 족보에서 토씨하나 안틀리는경우도있음ㅋㅋ
그냥 에타 돌아다니면서 찾아야 하나요
돈 약간만쓰면
그냥 에타에서
족보구해요 사례함 이러면
꽤 쪽지옴
아니면 친한선배한테부탁 ㄱㄱ
족보 없을 겁니다
이과 교양 과목은 보통 다 없나요...
수학만 기출 있던데
님 듣는 교수님 족보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있는 교수님도 있고 없는 교수님도 있습니다
역시 간이 나온대학교라그런가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있네
서울대 2점대면 대기업 취업 안되나요
2점대는 좀 어려워질걸요...
서울대 대학원도 자교라 널널한 건데도 3점대는 돼야 좋다는 것 같던데
서울대2점대가 광운대4점대보다 어렵지 않나요
스펙이나 이것저것 보니까 다른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안 됩니다
저도 서울대 3초반대만 되더라도 광운대뿐만 아니라 그냥 SKPYK 제외 다른 학교 가면 무조건 4.0/4.5 이상 나온다고 보는 사람이긴 한데 3이하는 좀 심해요.. 전공생이라고 볼 수 없죠
보통 C 나오면 재수강하나요?
보면 모든 수업이 C를 일정 비율 주는 것 같던데...
3:4:3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이죠
C를 받았을 땐 뭐.. 학점 챙기면 재수강 해야되는데
참고로 설공은 원래 보통 (정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4점대인 사람 한 학번에서 한 손에 꼽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학점이 그리 중요하지 않답니다
1학년 때라도 4점대 노리려 했는데 정신건강 생각해서 포기하는 게 맞을지... ㅋㅋㅋㅋ
3점 중반만 되면 학점보단 포트폴리오가 더 중요하다 봐도 되나요?
3.5면 공대에서는 q3쯤 되는 위치랍니다..
따지고 보면 3.6-3.7도 별로 안 높아보이지만 학교 밖까지 보면 정말 높은 GPA입니다
우리학교는 블라인드제 적용 사실상 안 받는다는 걸 감안하면 3.5만 되더라도 취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대부분 3점 초반인가 보네요
아무튼 4점대 만들 시간(가능한지도 모르지만 가능하다 치면)에 다른 걸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제가 보기엔 비영재고 출신이 4점대 만드려면 에지간한 황금머가리가 아닌 이상 학기 중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학업에만 갈아넣어야 합니다.
이게 솔직히 따지고 보면 말이 안 되는 게 우리학교에서 4점대면 사실상 전국에 있는 해당 학과에 다니는 특정 학번 사람들을 학업으로만 줄 세웠을 때 전기과처럼 큰 학과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손으로 등수를 셀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애초에 별 의미도 없는 거 큰 욕심 안 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찾아보니까 설컴 3.9 (Summa Cum Laude) 이상 졸업생 비율이 7%쯤 되는 거 같네요 ㅋㅋ
어느 정도는 보내 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거겠죠...?
애초에 A-도 받기 쉬운 건 절대 아닐 텐데
학기 중에 학업 말고는 뭐를 보통 하나요? 포트폴리오용으로 프로젝트 같은 것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무조건 포폴용이라기보단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하거나 놀죠(1학년인 경우)
저 같은 경우는 추후 연구분야에 관한 논문 리딩 및 그를 위한 공부를 하는 편입니다
와 공대는 3.5가 Q3이구나
공대는 A+ 10% 주는 수업도 많다더라고요
Q3보다 조금 낮을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