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우우 [1190565] · MS 2022 · 쪽지

2024-04-07 17:47:10
조회수 2,789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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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하신 분들은 어떻게 n+1을 멈추신건가요?

원래 현역때 지방사립대에서 건대 경제까지 왔는데 또 다시 수능볼까 고민하고 있네요. 

설령 삼반수해서 경희대,중앙대를 가더라도 또 그 위를 바라볼것 같고 외부적인 요인(집안형편,특별한 사건)이 없으면 정말 멈추지를 못하겠네요. 

모두가 sky를 갈수는 없는거고  아직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서 일단 높은 학벌이면 손해는 없을테니 무작정 계속 수능에 빠져 있는데 너무 오래 수능판에 있을때 남들은 대학가서 취준하고 자기개발하면서 발전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이제 멈춰야 하는건가 너무 고민되네요.

요즘 시대는 확실히 학벌 영향이 줄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조금더 높은곳을 가고 싶고

그렇지만 계속 수능판에 남아있다보니 성격도 이상해지고 너무 입시라는 좁은판에만 있는건 아닌가 여러 생각이 드네요.


더이상 수능 보지 않으신 분들은 어떻게 멈출수 있게 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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