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과 창의적 사고는 별개의 것이 아니다.
2023학년도 고1 11월 모의고사 10번입니다.
풀어봅시다!
수학은 얼핏 보면 우리 삶과 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지수, 변수로 잡는 x라는 문자는 수학 문제를 풀 때가 아니라면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수학적 조건들 속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그렇게 얻은 깨달음은 일상 생활은 물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큰 도움으로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수학을 학습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자 한다면
학습 계획을 어떻게 세워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무엇인가를 공부하며 직관적으로 연관 있어 보이지 않는
어떤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면 어떠한 태도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삶에서 접하는 '대상'과 그 대상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방식' 중
당신은 무엇이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더 큰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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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x^2+4를 X라고 치환해서
X^2-3xX-4x^2로 봐서 풀었어여 ㅎㅎ
잘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 풀이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x에 0과 1을 대입하고 싶어지는데
이렇게 풀어도 풀리..나?
0 넣으면 일단 a^2xc=16이니까..
수능 수학은 창의적 사고 중에서도 수렴적 사고가 아닐까 하네요
X = x² + 4
X² - 3xX - 4x²
= (X + x)(X - 4x)
= (x² + x + 4)(x - 2)²
a = -2, b = 1, c = 4
a + b + c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