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바다 [1125342] · MS 2022 · 쪽지

2024-04-01 00:15:08
조회수 6,619

정들었던 오르비를 떠나려고 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67733760

현재 직장문제로 경기도에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먹고 살기 바쁘군요..


인생의 고달픔을 늦게깨달은게 후회가 되네요ㅎㅎ




지난 몇년간 오르비를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현역정시커리상담을 받을려다가 입시커뮤를 알게되었고.


그 중에서도 오르비란 곳을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비록 몇몇 네임드들이 ㅈ목하던 매우 소규모 단체의 사이트였지만


서로 훈훈한 모습속에 자작모의고사와 칼럼도 올라오고 그랬었죠.



저는 여기서 이만 오르비를 떠나려고 합니다.



뭐 다시 돌아오겠지, 프사만 좀 정상적인 걸로 바꾸고 계속 하겠지, 하는 반응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제 대답은 확고합니다.




「NO!」




제 나이를 아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젠 돈을 벌 나이고..슬슬 결혼도 준비할 나이입니다.




모든 오르비언 여러분 2년동안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도하겠습니다.




(p.s : 쓸데 없는 말이긴 하지만, 정말 진심을 담아서 쓴 글입니다.정말 마지막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르비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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