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보노보노 [1307056] · MS 2024 · 쪽지

2024-03-29 01:16:09
조회수 5,017

간호대생들아 질문 좀 받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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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시 / 로스쿨 / 사기업 공기업 취직 / 공무원 다 안 맞는 것 같거든? 그나마 공부하는 건 좋아해서 대학원 갈까 하다가 문과 대학원 미래 ㅈ박았기도 하고 어차피 미국 안 or 못 가면 교수 임용도 0% 확률이라...


내신 좋아서 자대유 대학까지 다시 입학 가능할 것 같은데 간호대 가서 아예 미국으로 갈까...어떻게 생각함? 나이 먹고 간호대 가면 적응이 가능할지랑 대병 취직 가능할지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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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럴싸 · 1278532 · 03/29 05:00 · MS 2023

    내신 좋으면 약수를 가면 되는거 아닝가.... 동기들 보니까 최저도 없는 수준인데.... 수의대는 맘만 먹으면 미국 진출 가능하긴 함. 1년 풀대출 땡겨서 pave 과정 밟고(샤대는 면제) 미국 수의사 시험 패스하면

  • 뭘보노보노 · 1307056 · 03/29 08:57 · MS 2024

    해외 생각 중이라 약은 굳이 가고 싶지 않고, 수의는 진출 가능하긴 한데 문제는 미국에서도 하는 일에 비해 박봉임~게다가 사회적인 요구 조건이 높아서 미국에서도 외국인이라는 차별이 더 크게 오기도 하고...인종차별을 떠나서 당장 나라도 한국어 발음 이상한 수의사한테 반려동물 안 맡길 것 같음...ㅎ미국 갈 생각이면 가성비는 간호가 압도적이더라! 근데 수의도 생각 중이긴 해~

  • 도희 · 495790 · 03/31 13:55 · MS 2014 (수정됨)

    여성이시고, 영어를 원활하게 잘 하실 수 있으시고, 미국 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간호사라는 길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인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들 일은 없다고 보고요. 특히 RN은 더더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