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2000명이 힘들어진 이유
의대증원으로 올린 지지율은 사태 장기화되면서 다시 원상복귀를 넘어 부정적으로 바꼈고 이젠 민주당뿐만 아니라 여당에서까지 손절각 보고있는데 2000명 증원할거란 기대는 너무 막연함
한 3-500선에서 타협보고 대신 수가인상이나 전공의 임금, 근무시간같은거 개선해주면서 마무리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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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의사는 최강이네요
주52시간을 주장해도 의마스 소리 듣는데 최강이라기엔...
헉.그럼 범부..?
세상에 정부 이기는 직업이 어디있다고 최강 맞지ㅋㅋ
문케어, 포과수가제, cctv의무화, 면허취소법 다 의사가 졌는데요? 이번엔 상대가 정말이지 아무 근거도 없이 총선용으로 내민 카드라 그렇지
솔직히 2000명은 정부에서 근거없이 무모하게 던진게 맞긴함
의약분업 추가요
당연 의룡인이니... 최강이죠
파업으로 요금인상한 택시기사분들도 천룡인이겠네요?
10수를 해서라도 의대에 가라
샤대형 의대갈거야?
ㄹㅇㅋㅋ
9수를 해서라도 카의를
증원 못하면 5수해서 의대 갑니노
윤석열이 언제 지지율 신경썼냐
국민의 힘이면 몰라도
최소한 2025년에는 2000명 의대 증원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 증원 정원을 대학별로 배분하기 전에는 보건복지부만의 일이었으나, 대학별로 인원 배분을 해버린 이상 교육부까지 엮인 일이 되어버렸다. 지금 단계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조차 복지부 단독으로 증원철회를 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와버렸다.
2. 법적으로 5월이 되면 입학전형을 확정지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시점에서도 1개월 밖에 안 남았으나, 4월 중순에 총선이 있으므로
총선 전에는 총선때문에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할 겨를이 없고
총선 이후 대학입학전형의 확정되는 5월까지는 총선 결과 때문에 정치권이 의대정원 이슈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정치인들 입장에서 총선 이후에 국회의장 누가 할 건지, 법사위원장 누가 할 건지, 상임위를 어떻게 배분할 건지 같은 국회 구성문제가 더 우선순위 일까? 아니면 의대증원규모가 더 우선순위 일까? 국회구성이 슬슬 마무리 되어서 정치인들이 다른 현안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생길 때 쯤이면 5월이 넘어간다.)
3. 국회에서 통과된 간호법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대통령에 대한 간호사들의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이 지금 사실 상 진료행위를 보면서 대학병원에서 몸 갈리면서 남아있는 이유는 지금 의대생과 의사들이 더 잘 안다.
PA간호사 합법화를 반대하던 정부가
갑자기 전공의들이 파업하니까 간호사들에게 PA간호사 해달라고 요구하는 형국에
화는 나지만 악물고 본인들이 목 놓아 외치던 PA간호사 합법화를 위해 지금 몸 갈리면서 대학병원 지키고 있는데
정부가 "의사 무서워서 도게자 박습니다. 전공의들 파업할 때 대학병원 지키던 PA간호사 합법화? 알빠노? 감히 의사도 아닌 간호사 주제에" 이렇게 나와버리면
지금 정부에 상처입었다고 주장하는 의대생/전공의들보다 몇 배는 더 큰 상처를 입은 간호사들 다 뛰쳐나온다
전공의들 복귀시키겠다고
전공의들 다 뛰쳐나온 대학병원 지키고 있던 간호사들까지 다 파업하게 정부가 내몬다?
전공의들 없으면 안 돌아가는 대학병원이
간호사들 없으면 돌아가나..?
표계산만 해봐도
의사들은 인턴/전공의들까지 다 합쳐도 12만명 규모인데
지금 현직에 종사하는 간호사는 최소 25만명 규모다.
결론 : 2025년 이후 정원에 대한 조정이 이뤄질 수는 있어도 최소한 2025년에는 2000명 증원된다.
누가 이거 덕코인 토토라도 안 열어주나..? ㅋㅋ 무조건 딸 자신 있는데
저랑 걍 계좌로 100만원빵하시면 안되나요? 저도 무조건 딸 자신있는대ㅋㅋㅋ
?
민주당 200석 먹고 겜 끝 날듯용
지금 분위기면 진짜 200까진 아니여도 190석은 가능할듯요.
factos) 여가부 폐지 같은 문제는 정부 조직법을 개정해야 하기에 거대야당이 브레이크를 걸면 할 수 있는게 없으나, 의대증원 문제는 입법사항이 아니라 행정부인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의회 동의없이 단독으로 결정할 문제임으로 민주당이 200석을 먹어도 의대증원 문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참고로 민주당은 의대증원 만으로는 부족하고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신설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당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