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대생의 고백 “휴학 동참 않으면 불이익 감수한다는 서약서 썼다”

2024-03-25 16:45:29  원문 2024-03-25 08:36  조회수 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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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동맹 휴학 기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휴학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모든 책임을 본인이 지겠다”는 서약서를 내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다생의)’에는 자신을 ‘수도권 의과대학에 다니고 있는 예과 학생’으로 소개한 이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휴학계를 내고 학교에 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휴학계를 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대부분의 동기들이 동맹휴학을 했다”며 “동참하지 않을 경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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