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구문분석 질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와...
-
기균 정시 라인 1
언미영생지 22444면 저소득 기균으로 어디 갈 수 있나요... 수능을 이렇게까지...
-
요즘쓸글이없네 15
하지만 없어도 만드는게 옯창이죠
-
화1은 미친 과목이 맞음
-
원래 컴공이나 ai 희망 했었는데 재수 성적으로도 중앙대이상 컴공은 어려울꺼 같다고...
-
당신이라면 어디를 가실 것 같으신가요,,,,? 약대는모르겟는데 주변에선 의 치 엄청...
-
극단적으로 어문계열 학생이 약대나 수의대로 편입하는것도 가능한가요?
-
편입 vs 재수 0
전문대 가서 편입하는게 나을까요 쌩재수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고민돼요
-
출처:...
-
수학 이미 좀 풀깅함뇨 물리 안푼지 오래됨뇨 국어 풀면 5등급나올거같음뇨
-
재가입 마렵네...........
-
제발...
-
최저,대깨설,몇몇 메디컬 지망이 아니라면 반드시 사탐을 하자.
-
인지 부조화 오게 함
-
국어 화작71 수학 확통 73 영어3 정법 45 사문42
-
수능을 말기 전까지는.
-
여행이나갈까 0
노는데노는거같지가않냐
-
난 멍청이야 5
문제에 있는 조건도 이해 못하고 설명 해줘도 못알아먹고 나같은 멍청이는 없을거야…...
-
마음이 심란하신 분들~ 23
제주 바다나 보고 가셔요 오늘 낮에 산책겸 걷다가 찍었어요 ㅎㅎ
-
원점수 기준 언매95 미적 선택틀 96 영어1 생명 45 지구 44 이거 의대나...
-
생윤,사문 >> 쌩노베 지구>> 유베 목표는 2등급
-
손가락아픔... 이걸 이번달동안 계속 해야함
-
전자공 컴공 6
님들이라면 어디가요?
-
그건인싸고로시법임뇨 송도에왤케커플만은거임뇨 사이온궁쓰고싶음뇨
-
확통런 1
재수생이고 미적 시중 모고 풀면 2뜨고 서바 플면 2에서 3 진동 6모 백분위...
-
하강감이 덜 느껴지는 탓인듯 근데 아직 자이로드롭은 좀 무서움
-
와 진짜 수능 종 치기 7초전에 벌벌 떨면서 답 고쳐서 맞은거 아직도 떨리네 8
사문 14번문제 끝나기 30초전에 틀린거 발견함 이거 좀 머리 굴려야하는 문제라서...
-
23수능 미적 공통 4틀 84로 2등급이었고 2년 만에 다시 준비합니다. 이번 수능...
-
전공 컴공이 공군가려면 뭐부터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0
통신이나 전자계산 차량쪽 희망하는데 운전면허 1종보통 말고는 자격증은 없습니다....
-
지1)지금까지 올라온 17번 풀이는 모두 잘못됐습니다. 6
25학년도 수능 지구과학I 17번 풀이 ㄷ 풀이를 퍼센테이지로 계산하는 건 돌아가는...
-
과는 간호학과만 아니면 되긴 해요..
-
돈 많이 벌고싶음, 집 근처에서 일하고 싶음 이 두가지 조건이면 어디가 더 나음?
-
대학오니깐 개못함뇨 수학은 계속 상위권인데 물리는 그냥 개념이해가 힘듬뇨
-
슬플때는 여기 빵날거같은데/실제로 빵났는데 그 빵조차 내 성적까진 안뚫릴때임
-
33221 라인 9
인서울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남고생과 결혼하고싶은데 28
이거진짜어떻게함?
-
경외시 가능? 3
어디까지 될란가..
-
너무 사설스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설보다더사설스러운,,,
-
메디컬은 힘들까요.....? ㅜ ㅜ
-
다음엔 더 잘해보자 어차피 운칠기삼 사사로운 것에 상심하지마
-
적백받고 그 밑으로 가는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내가 보기에 중경외시도 거의 없을듯
-
글 다밀었다 0
이새끼 ㅅㅂ 하루에 똥글을 몇개를 싸는거야 한시간정도 걸린듯
-
나보다 먼저 공부 시작하고 더 잘햇던애 재끼고 착잡한 표정으로 날 볼때임뇨 으흐흐흐흐
-
레벨3까지 풀어야할까요?
-
올해 수능은 4
잘낸거임? 국영수 탐
-
과제 끝나니까 6
관성적으로 실모찾고있네 ㅅㅋㅋㅋㅋ 아 끝낫지
-
예쁜 책과 스터디 플래너 그리고 내가 뭔가를 도전한다는 그런 마음가짐같은 것들이...
방금 글에서 'to'를 왜 써야 하냐고, 어색하다고 질문하셨던데, 질문의 요지가
① 이 상황에서 왜 전치사 to를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인가요? 아니면
② to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인가요? 어떤 부분에서 어색하다는 맥락인지 잘 모르겠네요. 해석이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건지, 의미상으로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건지..
to reading books는 전치사의 형용사적 용법으로 사용되어 앞에 있는 명사구 'additional advantages'를 꾸며주고 있고, 전치사구 in English 역시 형용사적 용법으로 사용되어 앞에 있는 명사 books를 꾸며주고 있습니다.
+ 추가로 There be 구문에 대해 좀 더 남겨드리면..
원래 문장은 Additional advantages to reading books in English are there.였습니다.
이때 '부사'를 문장의 맨 앞으로 이동시키면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바뀐다는 도치 규칙이 있습니다.
따라서 부사 there을 문장의 맨 앞으로 위치시킨 결과, 주어(Additional ~ English)와 동사(are)의 위치가 바뀌게 되므로 다음과 같이 형태가 변합니다.
There are additional advantages to reading books in English.
이때 'S + be + there' 구조에서 부사 there을 문장의 맨 앞으로 이동시켜 'There + be + S' 구조가 되면 there의 기존 의미인 '거기에'가 사라지고 '~가 있다'라는 관용적인 의미의 구문(구조)이 됩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대얼비(There be) 구문'입니다.
해당 예문은 There be + S 구문이 사용되었고, 주어를 꾸며주는 전치사구, 그리고 전치사의 목적어(books)를 꾸며주는 또다른 전치사구(in English)가 붙은 구조입니다.
결국 이런 문법설명이나 구조분석을 제대로 행하고 이해하려면 그 밑에 있는 개념부터 다시 쌓아 올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가령, 전치사를 이해하려면 전치사 이전에 형용사와 부사의 정의를 먼저 바르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떤 문법적 원리로 to가 사용되는지도 궁금했었고
읽어봤을때 어색하다는게 문장이 이해는 되는데 해석이 매끄럽게 되지 않는 경우라서..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용법으로 어떻게 쓰이고 하는건 계속 헷갈리는거같네요..
제 교재의 내용 중 일부를 인용하여 읽어보실 만한 부분을 올려드리니, 한번 설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치사 to의 용법 중 '관계나 연관성'을 나타내는 용법이 있습니다. 이때는 'additional advantages'와 'reading books in English' 사이의 연관성을 나타내고 싶어 전치사 to를 사용한 겁니다. 추가적인 이점은 이점인데, 무엇과 관련된 추가적인 이점인지 나타내고 싶었던 것이지요. (이때 '무엇 = 영어로 된 책을 읽는 것')
다만, 결국 해당 이미지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그 밑에 개념부터 다시 차근차근 다져올라가야 하는 만큼 제대로 이해하실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ㅜ.
구문독해라는게 원래 그런 겁니다. 밑이 빠진 채로 계속 위에 뭘 부어봤자 계속 무너지기 쉽습니다. 사실 영어도 구문독해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수학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질문하신 문장의 해석은
There are additional advantages 추가적인 이점이 있다
reading books 책을 읽는 것에 대한
in English 영어로 된
위와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저거도 헷갈렸는데 어떻게아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