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군수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올해 10월에 전역하는 군인입니다. 요즈음 진로고민을 많이 하면서 지내고있는데, 여러 생각 중에서 한의대가 다시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한의대 입시 관련해서 도움을 좀 받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군수를 한다는 거죠.
먼저 저는 정시로 21학번으로 국숭세단 라인 중 한 곳에 입학했었다가, 반수해서 정시로 22학번으로 연고대 라인 중 한 곳에 입학했었습니다. 22학년도 수능성적이 11211(화1지1)이고 지구과학만 만점, 나머지는 다 1컷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군수를 한다면 논술이랑 정시로 해볼 생각입니다. 목표는 경희한이나 가천한 둘 중 한 곳에 합격하는 거고요.
그런데 제가 할 때랑 입시가 좀 달라졌더라고요. 이제 확통이랑 사탐으로도 메디컬을 갈 수 있고(과거 문디컬 소수티오 제외), 과탐이나 사탐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곳도 있고 말이죠.
만약 다시 입시를 하게 된다면, 미적과탐으로 계속 도전하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미적사탐이나 확통사탐이 나은가요? 제가 화학은 계속 아쉽고, 지구과학은 잘했어서 사1과1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은 방안인지 궁금합니다. 경희한은 사/과탐 나눠서 가산점 4점이 있다는데 그 차이가 유의미한지 가늠이 안돼서요.
또 솔직히 국어보다 수학에서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이 더 자신있는 상황이면 과탐을 포기하고 사탐으로 문디컬을 도전하는게 더 나을까요? 입시에 다시 도전한다면 올해랑 내년만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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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4점은 메디컬 라인에서는 엄청나게 유의미한 점수입니다
아 점수차이가 많이 큰가보군요,, 감사합니다!
의치한약수 = 과탐
한의대만 생각 = 사탐
지방메디컬이 과탐필수 달려있는곳이 꽤 많아서
지방메디컬성적인데 못갈수도있어요
과탐필수 풀린곳 대부분이 수도권이라서..
타 과목 대비 국어가 약해도 한의대만 생각한다면 사탐으로 인문에 도전하는게 더 나은가요?
국어 약하면 문디컬보단 그냥 과탐끼는게 나아 보여요
미적과탐2개로 준비하는걸 말하는게 맞나요 ?
경한 인문 자연 따로 뽑지않나요
확통 사탐아니면 미적기하 과탐 이렇게
성적보면 인문 가면 만점 가까이 나오실거같은데…
네 맞죠 따로 뽑는데 제 성적에서 더 높은 표점이나 백분위를 받는데에 있어서 국어보다는 수학이 더 수월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인문은 국어 반영비가 많이 높더라고요ㅋㅋㅋ 인문으로 경희한은 국어 성적이 얼마나 높아야하는지 몰라서 물어보는 것도 있어요
수학에 조금이라도 자신있다면 저라면 미적,과탐으로 갑니다. 경한 수학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구요. 경한 확통,사탐으로 가려면 정말 힘듭니다. 올해 빵이라 내년에는 폭날 가능성많고 원래부터 설경위면 위지 아래가 아니었습니다. 가천한도 문과는 만만치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