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N수생"…의대 블랙홀, 어디까지 삼킬까
2024-03-21 17:41:14 원문 2024-03-21 16:42 조회수 4,527
전문가들 "지역의대, 2~3등급대 합격 가능성도" "이과→의대, 문과→이과…연쇄 파급 전망"
의대 증원 논란의 '공'이 학원가로 넘어갔다.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 배분을 마친 가운데 입시계는 본격 2025년도 대입 전략 분석에 돌입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반수생 포함 N수생 규모가 '역대급'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대 열풍이 가속화되면서 이공계 인재와 사교육 수요가 의대로 쏠리는 '블랙홀' 현상이 교육계 전체를 덮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학원가는 전날 발표된 의대 증원 배분 결과를 두고 분주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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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반수생 포함 N수생 규모가 '역대급'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공계 인재와 사교육 수요가 의대로 쏠리는 '블랙홀' 현상이 교육계 전체를 덮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종로학원 대표는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반수생은 지난해에 이어 9만 명대까지 육박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방권 의대 합격선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이라며 "지방권 의대 모집 정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수능 1등급 인원보다 더 많아졌다. (수능) 1등급 학생으로만 채울 수 없기에 2, 3등급 학생도 지방권 의대 합격이 통계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진짜 ㅈㄹ인데 뉴스들
ㅋㅋ정시쥐꼬리만큼주고 먼
수시로 갈사람들은 다 가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