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95%가 잘못 아는 수학 개념
바로 ‘치환적분법‘입니다.
제가 매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건
이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치환적분법은 얼마든지 고난도 문제로 출제될 수 있고, 출제된 적도 많은데도 말이죠.
자기가 이번 수능에서 수학 1등급 꼭 받아야한다는 학생들은 아래 영상을 꼭 참고해보세요.
제가 서울대반, 의대반 강의할 때도 학생들이 듣고 깨닫는 게 많다고 했던 내용을 담았습니다.
<치환 적분법 핵심 오개념>
1등급들은 다 되는 메타인지 나도 기르기
1달 만에 6000명 돌파한 저의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 중입니다!
서울대, 의대생들이 썼던 ‘공진단 체크리스트’를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내가 공부를 잘 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를 자동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더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영상 참고해주세요 :)
0 XDK (+10)
-
10
-
일단 난 무조건 전자
-
꾸준한 상승 보다는, 한동안 정체됐다가 우리 세대가 40 50 먹고 한번 폭등할 것...
-
D - 400 1
아직 갈길이 멀다
-
너무둥듬
-
ㄹㅇ 겪어봤는데 엄청착한 강사쌤들 다 운동권이었음
-
흙수저 특징 0
이상한것에 꽃혀서 집착함 자존심 더럽게 쎔 남의말 안들음 식탐 많음 남탓 잘함
-
진심으로 말려야되겠죠..? 그친구를 위한다면?
-
성적 먼저 말하자면 25수능 64356 전과목 노베입니다. 6월까지 알바 한 후에...
-
다원 말고는 없나 어차피 국어랑 사탐은 시대컨 필요 없어서 라이브 계속 할 거 같긴 한데
-
카운터 직원이 내 신분증을 보더니 대뜸 놀라서 chill수생이냐고 묻길래 9수생이라...
-
면접 정장입고옴 ? 11
수시 한사람 알려줘요 뭔다 정장이라는데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으로 들어가도 장학제도 있나요?
-
미코토는 8살쯤에 다 알았겠지..?! 미코토한테 과외받고 싶다
-
언매 화ㅏㅈㄱ 2
근데 그냥 국어 못하는 사람은 화작이 맞는거 아닌가,, 계속 남들은 언매하라는데...
-
멍청한 나를 가르치느라 고생이 많다
-
저가 4~5 뜨는 노베라서 궁금하네여 헬스터디 보고 충격 받은 거도 있어서
-
넘 쪽팔리고 심란해서 책 덮고 사탐 하는중
-
아니니까!!
-
수험생 소확행 0
수험서 쇼핑하고 주문하기~~
-
이기상쌤 커리 1
3월에 개념강의 끝난다는데 그럼 그때까지 개념만 듣다가 3월 이후에 기출강의...
-
은테계정
-
나도 나름 유명인사였네 ㅇㅅㅇ
-
입갤 2
Hi
-
이거 효과잇슴?..? 유튜브에 광고 ㅈㄴ 많아서
-
침대에서 안나오고 있지만 뭔가 더 나태하고싶다
-
닉변완료 3
보라눈 달고 완전하게 신분세탹하고 싶다
-
안녕하세요 예비 고1 학생입니다 제가 복잡한 형식의 영어 문장이 길게 나오면 해석이...
-
“26의대정원을 7000명으로 늘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인서울 의대 정원 두배...
-
1번 여자는 이쁘고 귀여운 단아 참한 스타일 2번 여자는 솔직히 1번 여자보다...
-
시위할 때는 앞에서 온갖 폼 다 잡고 ‘대통령 구속수사 반대’ 외치더니 정작...
-
"법원 있어 안전했는데"…유례없는 법원 습격에 주민 '공포의 밤' 5
"뉴스를 보고 놀랐다. 법원과 경찰서가 있어서 안전한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
얼버기 4
-
지사의 삼반수생인데 안정권인데도 계속 떨리네..
-
뉴스 몇개가 자꾸 메인에서 내려가는데 뭐지
-
10월3일~10월9일
-
19일 까지 수강이라고 하면 19에서 20 넘어가는 12시에 종료인건가요 아니면...
-
1차합한사람만 넣고 돌리면 점공비율 높아지는데 이게 정확할까요 아님 1차떨한 사람...
-
생지 만점 1
생1 19틀 47점이고 지1 17 20틀 45점 입니다. 선택과목 안바꾸고 재수를...
-
진짠데..
-
직접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과기대가 가지는 장점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동홍...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전 10시부터 11시까지 폰보고 자서 9~10시반 기상해요 너무 늦나요
-
어떻게해야하나요..? 진지하게 연필로 쓰는거아니면 누가 48 곱하기 7은?...
-
아… 그저 무지성 극우 수준 ㅋㅋ
-
개판이네 3
이게 나라...?
-
뭐가 더 쉽나요? ㅋㅋㅋㅋ
-
진짜 방학 1주차에는 6시 반에 일어나고 그랬는데 (오전에는 좀 졸리긴 했음)...
-
죄송합니다 3
수능 경제 3등급 따리가 큐브에서 07에게 경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 행동에...
확통이는 스윽...지나갑니다
본질적인 이유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았습니다만 선생님 근데 합성함수의 미분 꼴에서 g(x)를 T같은 걸로 치환했기 때문에 합성함수 미분 꼴에서 나올 g'(x)가 T'가 되서 1이 되니 사라진다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면 그냥 g'(x)dx=dt라고 생각해도 큰 지장은 없는 것 아닌가요? 제가 수학 34등급이라 이해를 못한걸수도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g'(x)dx=dt라고 생각"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이게 오류이기 때문에 '생각'을 안 해야 받아드릴 수 있는 거랄까요?^^;;
적분에 ∫h(x)dx에서 h(x)와 dx가 곱셈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데
여기에서 갑자기 곱셈처럼 사용하니까
치환적분 처음 배울 때 학생들이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고등학교 수학 범주 내에서 계산상으로도 비효율적이어서
혼란 해소 & 계산 효율 향상을 위해 알려드린 것입니다.
또한 제 경험상
많은 학생들이 이에 대해 고민하고 헤매다가 생각을 접고 그냥 받아드리는데
그 고민하고 헤매는 시간을 없애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이 영상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ㅎㅎ
(학생에 따라 이걸 상당히 오래 고민 경우도 있어서요)
또한 미분 적분에서 이런 기호 사용에 대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정리되어 있어야
dy/dx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고난도 문제 풀이도 받아드리기 좋다고 생각해요.
일변수함수에서는 마치 분수처럼 연산이 가능합니다. 우연의 일치이긴하지만 치환적분의 원리만 이해했다면 계산의 편의가 있는 문항의 경우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지나가던 학생입니다 입시생도아니라 딱히 할말은없는데 dt/dx가 분수는 아닌것은 맞으나 xyz그이상의 다변수함수가 아닌이상 분수처럼 사용해도 큰문제는 없는걸로 아는데 심지어 미분방정식 첫 시작할때 저런식으로 dy/dx쪼개서 넘겨서 쓰기도하구요
애초에 저게 분수가 아닌이유도 원래 분수처럼 라이프니츠가 쓸려다가 dt같은 무한소는 존재하지않는다는게 현대에 와서 밝혀졌고 그래서 분수가 아닌걸로 결론내려진걸로알고있고
xyz이상쓰는 다변수의함수에서는 저런 dy/dx가 벡터개념으로가기때문에 분수로 사용은 불가능한걸로알고
고등학교내에서는 심지어 대학과정에서도 다변수함수가아닌이상
(이부분은 제가 몇년전에 들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이렇게 dy dx 를 쪼개든 분수처럼 쓰든 크게 써도 상관없는이유가 연쇄법칙쪽과 관련있어서 괜찮다고 알고있는데 굳이 분수아니다 라고 굳이할필요는 없지않을까요?
고등학교에서 라운드기호쓰는 편미분을 할리도만무하구요
맞습니다. 응앵웅웅님처럼 수학 실력이 좋으셔서
분수가 아닌 것도 알고 있고
미분 상황에서 분수처럼 써도 되는 이유까지 알고 있으면
전혀 혼란스러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이 부분이 납득을 못해서 혼란스러워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d/dx f(x) (=df(x)/dx) 기호 표현에서
d/dx 와 f(x)가 곱해져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또한 이번 글에서 다루는 것처럼 치환적분할 때
정확한 원리에 대한 이해 없이
g'(x)dx=dt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다보니
이것 자체보다도
∫h(x)dx와 같은 형태에서
h(x)와 dx가 곱셈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데
여기에서 갑자기 곱셈처럼 사용하니까
그동안 내가 적분 해왔던 건 뭐지?하며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많이 봐왔고
혼란을 끝내기 위해
이해를 포기하고 대충 받아드리고 나니
dy/dx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고난도 문제 풀이도
못 받아드리는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잘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쉬우니까 적당히 해도 좋을 것처럼 느껴지지만
(저도 대학생때까지는 그리 생각했는데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니 입장이 달라지더라고요)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적분에 대한 수학적 사고 자체가 막히는 일이 발생해서
고난도 문제 다루기를 어려워하는 걸 보아 안타까운 마음에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
저도 chain rlue 생각해서 ㄱㅊ지 않나 싶었는데 선수를 뺐겼네여..
분수가 아닌건 알지만..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선 분수로 생각해도 오류는 없다고 배우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