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겠지만 답해줄수있을까? 제발
나의아버지가 나의곁에서졸적에 나는나의아버지가되고 또나는나의아버지의아버지가되고 그런데도나의아버지는나의아버지대로나의아버지인데 어쩌자고나는자꾸나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가되지? 나는왜나의아버지를껑충뛰어넘어야하는지 나는왜드디어나와나의아버지와나의아버지의아버지와나의아버지의아버지의아버지노릇을 한꺼번에하면서 살아야하는것인지 궁금해서 하늘을 보니까 동쪽에서솟아오른태양이서쪽에떨어지고 동쪽에서솟아올라서쪽에떨어지고 동쪽에솟아올라서쪽에떨어지고 동쪽에서솟아올라 하늘한복판에와있기때문에 속기를펴놓은상궤위에 알뜰한접시가있고 접시위에삶은계란한개 포크로터뜨린노란자위 겨드랑에서난데없이부화하는 훈장형조류가 푸드덕거리는바람에 방안지가찢어지고 빙원위에좌표잃은부첩떼가 난무하거든. 그래도 나는 싸움하는 사람은 즉 싸움하지 아니하던 사람이고 또 싸움하는 사람은 싸움하지 아니하는 사람이었기도 하니까 싸움하는 사람이 싸움하는 구경을 하고 싶거든 싸움하지 아니하던 사람이 싸움하는 것을 구경하든지 싸움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싸움하는 구경을 하든지 싸움하지 아니하던 사람이나 싸움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싸움하지 아니하는 것을 구경하든지 하였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거든. 그것은 그저 예의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혹 무슨 대가일까? 보수일까? 내 아 내가 그들의 눈에는 동정을 받아야만 할 한 가엾은 인물로 보였던가? 무슨 목적으로 아내는 나를 밤이나 낮이나 재웠어야 됐나? 나를 밤이나 낮이나 재워 놓고, 그리고 아내는 내가 자는 동안에 무슨 짓을 했나? 나를 조금씩 조금씩 죽이려던 것일까? 그러나 또 생각하여 보면 내가 한 달을 두고 먹어 온 것이 아스피린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내는 무슨 근심되는 일이 있어서 밤이면 잠이 잘 오지 않아서 정작 아내가 아달린을 사용한 것이나 아닌지? 그렇다면 나는 참 미안해. 아내가거미지. 거미아닐수있을까? 거미와거미거미와거미인가? 서로빨아먹을까? 위에서내려오고밑에서올라가고위에서내려오고밑에서올라간사람은밑에서올라가지아니한위에서내려오지아니한밑에서올라가지아니한위에서내려오지아니한사람들은 대답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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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이맛이아님.
나 김동욱인데 이건 반응 못하겠다
제발 그만해~~~ 이러다가 다 죽
옯감도
옯옯역시옯이로구나 (그게네백원꿀떡삼킨동화의주인공이다) 그리운지난날의기억들변한다모든것이변한다. 아무리그가방덧문을첩첩닫고일년열두달을수염도안깎고누워있다하더라도세상은그잔인한「관계」를가지고담벼락을뚫고스며든다. 오래간만에잠다운잠을참한참늘어지게잤다. 머리가차츰차츰맑아들어온다. 『옯이주드라 그래뭐라고그리면서주드냐』 『전무가술이깨서참잘못했다고사과하더라고』 『너대체어디까지갔다왔느냐』 『조―바까지』 『잘한다그래그걸넙죽받았느냐』 『안받으려다가정잘못했다고그러드라니까』 그럼옯의돈은아니다. 아니 십원씩추렴인가, 이런때왜그의머리는맑은가. 그냥흐려서아무것도생각할수없이되어버렸으면작히좋겠나.
이상 해요
날개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박제된 천재를 아시오?
갠적으로 저에게 문장중에 충격을 줬던 소설의 마지막 글귀 같네요...
음탕함은 펨평...
시끄러워서 위층에서 올라오겠네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제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4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5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6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7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8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9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0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