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 있는거같을때
오늘 지인이랑 밥먹는데 제가 '학창시절 너무 효율적이고 열심히살아와서 이제는 좀 쉬엄쉬엄살고싶다'고 했는데 아는 지인이 '그렇게 안보낸사람이 어디있냐' 라고 좀 비꼬는식으로 얘기하시길래 제가 기분이 좀 나빠져서 자꾸 속으로 '너는 나정도로 열심히 안산거같고 대학도 이상한곳 간놈이 뭘 열심히 살았다는건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물론 입밖으로 꺼내진 않았지만 요즘 조금 나르시시즘에 걸린거같아서 걱정이에요,,, 해결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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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나르시시즘이아닌데
아 그런거요?? 요즘 자꾸 저래서 걱정돼서
근데 님이 잘못한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좀,,
허허
나르시시즘이 아니라면 다행이네욤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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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자기애는 오히려 힘이 된다죠 으하하나르시시즘이 아니고 맞는 생각 한거라 괜찮아요 ㅋㅋㅋ
다만 사회적 생활은 해야하니 입 밖으로만 안 내면..
그렇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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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어요